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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정신병자DIO
작성일 2015-04-15 18:00:51 KST 조회 1,173
제목
인벤에서 킬로그 미래예지 해석 단순한 인간들 되게 많음.

전쟁의 군주에서 킬로그는 얼라 호드 연합군에 죽는 미래를 보았다.

 

고로 이거 설정 오류 아니냐는데

 

전통적으로 블쟈에서 미래예지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킬로그의 예지가 매우 단편적인 단서만 있었음을 본다면

 

'예지는 얼라 호드 연합군에 죽었는데 원래는 아니니까 오류다.'는 헛소리가 나올 수가 없음.

 

일단 시작에 앞서 블리자드 아니 이건 사실 서구권의 창작물에서 대부분 따르는

예지의 클리셰나 다름없는데 매우 단편적이고 피할려 해도 비슷하게 이뤄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봤다면 토트신을 떠올리는 것도 쉬움.

단적으로 리치 왕의 경우도 서리한과 파멸의 인도자가 부딪히는 미래를 보았지만 그것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는 모름. 산과 바다가 뒤집어지지만 무엇이 일으켰는지 모르는 등

단편적인 요소만 읽게 되었고 리치왕이 폴드링과의 정면전 회피, 아제로스 주술사의 노력에도

불구 이러한 예지들은 모두 실현되고 말았음.

죠죠를 잠깐 끌어와서 토트신도 죠타로가 폭사해죽는다는 예지를 했지만 그것이 죠타로가

언제 어디서인지는 안나오고 결국, 실제로는 죠타로로 변신한 오잉고가 폭파당함.

 

이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킬로그의 예지 속 죽음은 얼라 호드 연합군 앞에 죽은게 아님.

그건 인벤 아재들이 보고 끼워맞춘거. 즉, 예지 해석이지 예지 자체는 그것이 아님.

예지 내용 자체는 얼라이언스의 깃발과 호드의 깃발 그 가운데에서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사망.

이게 초점임. 해석은 누가 어떻게 하건 자유지만 예지 내용 자체는 깃발 사이임. 연합군은

예지에서 전혀 나온 적이 없음.

 

이제 2차 대전 당시 킬로그의 사망을 보면 본인의 진영 (호드)와 적 진영(얼라)의 전투가 일어나는

그 한복판. 즉, 얼라 깃발과 호드 깃발의 사이에서 싸웠으며 다나스를 비웃으며 싸우다가

시야의 사각지대에서 온 공격을 피하지 못해 사망하고 말았음.

 

그리고 이번 드군에서 킬로그는 얼라/호드 연합군 즉, 얼라와 호드 깃발 사이에서

죽으며 '이것이 내가 본 죽음이었다.' 라고 할 예정.

 

즉, 예지는 전혀 빗나가지 않았으며 두 미래 모두 예지 내용에 들어 맞음.

굳이 꼬집자면 피부색이 문제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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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트럴임 (2015-04-15 18:20: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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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이미지
블리자드가 전쟁의 군주에서 나온 킬로그 죽음 영상은 진짜가 아니라 설명하기 위해서 넣었다고 하던뎅

애초에 킬로그가 본건 피먹고 싸우다 죽는거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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