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의 우주

(위 이미지는 걍 상상)

 

뒤틀린 황천과 악마들이 워햄의 워프와 카오스 데몬처럼 현실과 시공을 초월한 혼돈의 장소란 게 밝혀졌으니

 

빛과 공허의 순환의 경계인 뒤틀린 황천. 빛과 공허의 충돌로 생겨난 물질 우주인 끝없는 어둠 너머.

 

그렇다면 뒤틀린 황천은 빛과 공허가 서로 충돌하여 물질우주를 탄생시킬 때 나온 부산물과 같은 세계일까? 아님 우주 탄생 이전부터 존재한 혼돈의 장소일까? 빛과 공허는 황천보다 더 큰 우주적 개념인지?

 

티탄은 물질우주에서 기원한 강대한 물질계 존재? 아님 물질을 초월한 종족? 그들은 어디서 온 것인가?

때로는 빛의 존재로 때로는 어둠의 존재가 되는 나루는 무엇인가? 

고대 신들은 어디서 왔는가, 빛? 황천? 공허? 아님 전혀 다른 장소? 

멧젠은 워크래프트 우주관에 신경을 쓰기는 할까?

멧젠 : 어..... 왠지 멋진데? 맞어 그런 세계관이야

먼저 일벌리고 나중에 끼워맞추는 수순인가...

원래 멧젠 기억력 똥망이잖음

우리의 핵심 목표는, 현실을 초월한 것이 황천이다 하고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물질 우주를 분산시키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 데서부터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뭔가 설정충들에게 공허한 기대를 줄 수 있다. 하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