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의 전쟁군주

판다리아에 상륙한 얼라이언스와 호드.

대격변으로 인한 황혼의 고원 전장에 바리안 린이 직접 나서면서

얼라이언스 맹주를 위임 받은 가리토스는 판다리아를 약탈하며

오로지 인간으로 구성된 진정한 얼라이언스 (True Alliance)를 내세움.

 

결국, 멕카토그의 반란군과 호드가 힘을 합쳐 스톰윈드 공성전에서

가리토스를 폐위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카이로즈가 그에게 접근하여

백호사에서 가리토스를 풀어주고 그는 옛 아라시 제국의 땅으로 가게 됨.

 

하이 엘프로부터 비전 마력을 전수 받기 전에 아라소르의 왕에게 시간의 파편으로

얼라이언스가 호드에게 당하는 미래, 그리고 엘프와 길니아스의 무시로 인해

3차 대전쟁에서 로데론이 멸망하는 미래를 보여줌.

 

아라소르 왕은 강철 연합체 (Iron Alliance)를 결성하고

자신의 밑에 있던 힘이 강했던 영주들을 협박/회유 시켜냄.

(프라우드무어 가문, 메네실 가문, 트롤베인 가문, 린 가문, 그레이메인 가문 등)

 

그리고 하이엘프로부터 마력을 받기로 한 날.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 : 받게나, 아라소르 국왕이여. 운명을 받아들이게.

아라소르 국왕 : 그렇다면, 엘프 왕... 그 댓가는 뭐지?

아나스테리안 : 모든 것...

 

그들은 가리토스가 가져온 최신식 병기로 하이엘프들을 제압하고 그들의 마력적

지식을 모조리 강탈한다. 그리고 아이언포지와 놈리건으로 진격해 그들을 물리치고.

태양샘을 이용해 거대한 차원의 문을 열어, 미래에 적이 었던 호드. 그리고 그런 그들과

평화 공존을 모색하는 어리석은 또다른 세계의 얼라이언스 모두를 물리치고자

일만 명의 강철 선발대를 보내게 되는데...

진짜 나올지도

그럼 아나스테리안이 전설퀘의 대상이 되는 거군요..! 나름 하이엘프 쪽 비밀결사 같은 느낌으로 나오면 멋있을듯. 아니 역사는 원래대로 흘러간다는 뉘앙스를 풍기기 위해 녹색눈의 엘프들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