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들은 왜케 드레나이들만 좋아할까요

나루의 축복을 받을때 벨렌 영혼 나오면서 유저에게 축하한다고 말하잖아요.

 

혹시 나루들은 죽은 자의 영혼을 같이 데려다니면서 우주여행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드레나이의 영혼이요.

 

호드 반지퀘에선 가나르의 영혼이 나오는데 아마 행성 태생의 종족들은 그 행성에 남는듯.

 

격노와 정령들과 함께 말이죠.

 

그러면 불타는 군단에 속한 타락한 영혼들은 영원히 싸움을 해야될 저주받은 운명이고

 

나루를 따라 아르거스를 탈출한 드레나이들의 영혼은 나루와 함께 우주여행이고

 

오크같은 드레노어 태생의 영혼들은 격노와 함께 한다는 가설이 된다는건데

 

그러면 처음부터 아제로스 태생의 영혼들은 굉장히 암울할 것 같네요.

 

빛의 축복을 받은 나루들도 없고 그렇다고 정령들을 따라가자니 고대 신들의 영역이고..

 

 

요그사론의 수수께끼 상자에서 언급한 영혼을 먹을 수 있다라는 것은 즉 다시말해

 

처음 고대 신들이 도착하고나서 정령들을 정복, 그에따라 헤매는 아제로스의 영혼들을

 

오랜 시간동안 끊임없이 먹어치웠다면..그 영혼들은 고대 신의 뱃속안에서 광기에 물들고

 

그 타락한 육체를 통래 빚어진 괴물들이 얼굴없는 자들이 아닐까요?             

 

벨렌 티란데에게 질문했던 엘룬도 나루가 아닐까 하는것은 아제로스인들의 영혼은 엘룬에게

 

가야되지만 고대 신들이 나타나고 그 영혼이 엘룬에게 인도를 못받게 되면서 엘룬은 슬퍼하죠.

 

벨렌이 언급한 엘룬=나루 설은 같이 영혼을 빛의 품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말한거같아요.

 

 

비취 숲 일곱 천둥의 제단 퀘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야수의 영혼은 영혼들의 세계로 갈 수 없다고 나옵니다.

 

그 야수의 영혼들이 바로 트롤들이 믿는 아제로스의 로아가 되는거구요.

 

 

요약하자면

 

1. 영혼들은 자기가 속한 세계의 불멸의 존재들을 따라간다. 격노, 정령왕.

 

2. 아르거스가 파멸되고, 군단을 따른 만아리 에레다르들의 영혼은 영원히 싸워야되는 저주를 받게되었고

     나루를 따르던 드레나이들은 죽어서 영혼이 되어도 빛의 축복을 받게된다.

 

3. 벨렌이 언급한 엘룬=나루설은 둘 다 같이 영혼들이 빛의 인도를 받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4. 아제로스의 정령왕들은 서로 싸우기 바빠서 엘룬이 직접 나서서 영혼들을 인도하였지만 

     고대 신들이 도착하고 그 영혼들을 인도할 수 없게되었으며 슬피 울게되어 엘룬의 눈물이 생겨난다.

 

5. 야수의 영혼은 빛의 인도를 받지 못한다. 그 영혼들이 오랜 시간동안 강해진 것이 트롤 로아이다.

 

아서스는 죽어서 지옥같은 곳에 갔고 실바도 자살한 후에 같은 곳으로 갔었죠

케른의 영혼은 바인이 의식을 통해 소환하고 평원 저 너머로 사라졌다는 걸로 봐서

아제로스는 여러 사후 세계가 있지 않을까.. 옛날부터 생각했음

일단 트롤들은 로아들이 영혼을 돌봐주죠.
보아하니 타우렌도 그들의 신앙체계에 따라 영혼을 돌봄받는 듯 해요

그렇다면 여기서 중요해지는 건 대지모신과 안쉬의 정체인데.. 어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