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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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30 20:38:40 KST | 조회 | 1,687 |
제목 |
아마 이번 군단이 스토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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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어져 온 워크래프트 사가의 총정리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최소한 워3의 스토리는 여기서 완전히 끝나고
차기작이 나온다면 차기작부터는 기존의 영웅들은 뒷선으로 물러나고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들과 새 이야기 새 설정으로
워크래프트라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다른 스핀오프같은 스토리가
펼쳐지게 되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
스타크래프트 사가가 2에서 3부작 찍고 주요 인물들 시공의 폭풍 가면서 끝난것처럼
워크도 큰 스토리를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 아닌가 싶어요
리치왕의 분노 확장팩도 일종의 워3 스토리 종결같은 느낌이 있긴 했는데
대격변에서 위상들 종결시키고 판다리아에서 곁가지였던 판다렌 등장시키고
드군에서 워크1,2 다시 상기시키고 끝내고
군단에서 마지막으로 불타는 군단까지 일리단 재활용해가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는거 같네요
군단 다음 확장팩에서 나올 만한 거라면 아즈샤라 나가소굴 정도나
고블린 고향 언더마인?... 아니면 쿨티라스?
외부의 거대한 적을 물리치고 난 다음에 내부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좀더 작은 스케일에 치밀한 구성이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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