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밌게 즐긴 맵 순서가 이렇게 되는데

 

수라마르는 제외하고

높은산 >>> 스톰하임 >>>>>>>>>>>>>>>>>>>>>>>>>>>>>>>> [넘사벽] >>>>>>>> 발샤라 >> 아즈스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순서로 극혐하더군요

난 막 울퉁불퉁하고 로프 액션하고 산맥 탐험 동굴 탐험하는게 제일 재밌는데

스톰하임 절벽 지역이나 까마귀 둥지 제거 전역퀘 같은 거 하는 날이면 두근거림

 

고저차 거의 없는 평지 맵은 재미가 없음 (대표적인 예 : 대부분의 불성 필드)

고저차가 없는 맵인데도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건 울둠이 유일한 듯

저는 높은산 > 발샤라 > 아즈스나 > 스톰하임

스톰하임은 지리를 모르고 처음 가니까 헤매는 곳이 다른곳보다 너무 많았던 기억이 나요

갓갓산은 배경이쁘지 BGM좋지 타우렌들 남녀불문 목소리좋지 생각보다 지형 극혐인것도 아니지
(11시방향 길로 위장한 낙사구간빼고)

높은산 소환수 끌고다니면 겁나힘듬
얘내가 고저차 인식이랑 지형지물에 너무 많이 걸려서 바보됨
개인적으로 스톰하임 로프런쳐는 높은산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도입했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해요

높은산에 타우렌이 많아서 제일 좋아하는 거겠지

높은 산... 가죽세공... 등산.... 고통........

고저차를 좀더 실감나게 체험하기 위해 전사에게 영도를 삭제하면 어떤가요

와우!!!!!!!

스토리는 높은산이 좋았음요. 천둥토템 중심으로 전 방위 한 번씩 다녀오고 부족 규합하고 마지막에 에본혼 이야기도 좋았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아즈스나가 너무 이야기가 산만해서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