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기억하고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천둥섬 진격 당시

 

신도레이는 암흑원령을 이루고 있는 물질을 확보했고 이를 기초로 드군 시점부터 령 골렘을 병력으로 운용하기 시작했죠.

이에 비하여 제이나의 키린 토는 안토니다스의 옛 지팡이에 천둥왕이 지닌 천둥의 힘 (사실상 관리인 라의 힘)을 담았었죠.

 

신도레이 쪽은 회수된 떡밥이지만 제이나 쪽은 회수되지 않았죠. 저 힘과 관련하여 드군, 군단의 키린 토도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걸 보면 저 지팡이와 거기에 담긴 힘은 온전히 제이나 개인이 차지한 모양인데 천둥의 왕좌 클리어 이후 번개 구체의 모습으로 떠나버린 라덴의 행방과 함께 어떻게 이어질지 참 궁금한 내용입니다.

 

나중에 또 흐지부지 끝날 가능성이 높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