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닷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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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1 19:25:31 KST | 조회 | 6,437 |
제목 |
[ZvsP]프로토스 상대로 3해처리 저글링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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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리그를 자주하지는 않지만 지난리그 다이아 2700인가 2800인가까지 했었던거 같은데
젤나가에서 프로토스 상대로 자주썼던 빌드를 소개해 드릴께요
9오버 - 14가스 - 14스포닝
가스100키고 스포닝터지자말자 발업 저글링 4마리 찍고 퀸 찍습니다.
그리고 상황봐서 6저글링찍고, 4저글링 나올때 드론 같이 앞마당으로 내려가면서 앞마당 짓습니다.
본진에 퀸 한마리 더 생산하고 오버 + 드론 3기 더 확보해줍니다.
저글링으로 상대 입구 깔짝되면서 증폭이 차관쪽에 들어가서 4차관의심되면 이때부터 저글링만 뽑고 토스가 진출할때 적당한 타이밍에 싸먹으면 필승입니다.
보통 요즘 토스들이 3관문에 파수기 멀티를 많이하기 때문에
2번째 퀸 누른상태에서 드론 6마리만 더 확보하고 계속 저글링만 뽑고 퀸3마리 3해처리 체재를 만듭니다.
저글링만 계속 뽑다가 저글링 서치로 상대 병력이랑 심시티 대충 파악하고
적당한 타이밍에 들어갑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파수기가 역장 때문에 병력을 싸먹기는 힘듭니다. 역장전에 저글링이 파수기에 달라 붙었다면 병력이랑 싸워주시고 일부는 앞마당 일꾼쪽에 입구쪽이 역장에 안막혔다면 일부는 본진 일꾼쪽으로 무빙해주시면 토스 일꾼이 순식간에 털립니다. 병력을 못잡아 먹어도 병력에 저글링 일부 내준다고 생각하고 일꾼을 많이 털어주시면 필승입니다.
또한 토스가 초반에 역장미스내거나 병력을 많이 안뽑았다면 들어가면 게임 끝납니다.
약간의 올인성 빌드지만 막혀도 3해처리 3퀸 때문에 게임이 완전 기울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저글링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상대 일꾼도 많이 털려서 약간 불리하지만 괜찮은 상태로 게임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한번 써보시고 댓글 좀 남겨주세요.
시즌1에서 마스터상대로도 많이 통했던 빌드구요. 젤나가 처럼 앞마당 넓고 3멀티 먹기 애매한 맵에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써보시고 댓글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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