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꼭 앞마당을 다른 종족보다 먼저가져가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요즘 저그하는 재미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스타1에선 저그가 제일 싫었는데 이상하게 이번 작에선 저그가

끌리네요. 아직 기본적인 유닛 컨트롤이나 여타 운영하는 법을 잘 몰라서 2:2위주로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어느덧 나름 다이아리그에서 엎치락 뒷치락하며 조순위 10~20위권에서는 놀고 있어요.

그런데 계속 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스타1에선 지금의 여왕같은 존재도 없고 하니 빠르게 해처리를 늘리는 기왕

해처리 늘리는 것 앞마당에 해처리를 깔면서 자원과 유닛 생산량을 늘리는 그런 식의 플레이를 했지만

지금은 여왕의 존재 덕분에 충분히 본진 플레이를 해도 자원 수급이나 유닛 생산에 있어서 같은 본진 플레이를

하는 테란이나 플토에 밀리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테란 플토 유저분들이 최소한 팩토리나 우주공항 이상의 테크를 올리거나 우주 관문이나 로봇 공학시설

등 2티어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채 확장을 하는 것이 당연한 건데 저그는 왜 그러면 안되는 걸까요?

요즘 저그분들 징징하시는 것 보면 5배럭 사신을 어찌 막느냐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앞마당 안가져가고 본진에서 바퀴 뽑으면서 발업하고 불곰 나오면 히드라 뽑고 그러다 확장하고 무탈을 타거나 감염충을 뽑아 힘싸움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한데...

 

왠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듯해서 좀 끄적거려봅니다. 입스타라고 말하시면 할말은 없구요. -ㅅ-;;

1:1은 아직 플레기라서;;

저그한태 앞마당 가저가야 하는 이유 자체를 몰루는 사람은 스1부터 저그를 안해본사람;

요즘 못가져가는데요.

1:1좀 해보시고 이런글쓰세요...압마당 없이 동자원이면 저그가 테란 플토 절대 못이기거든여.. 테란전 상대로 맹독 입구 뿌시기면 몰라도 그건 다이아에선 거의 안통하고...무조건 저그는 테란 플토 보다 확장 한개는 더있어야 상대할수 있어여

안가져가면 물량이 안나와요 유닛이 꾸지면 물량이라도 잘나와야져

상대는 할수있는대 이기지는못함

요즘 못가져간다니요... 방금 기사도 연승전에 나오신 저그분들도 다 앞마당 가져가시고 시작하시던데 -_ -;; 제가 말하는 앞마당 타이밍은 번식지 이상 안올리고 가져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그한태 앞마당 가저가야 하는 이유 자체를 몰루는 사람은 스1부터 저그를 안해본사람;

　번식지가 가격에 비해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말이 많죠. 본진 가스만 가지고는 번식지 유닛을 제대로 생산하지도 못 합니다. 그리고 모든 유닛이 부화장에서 나오는데 이왕 부화장을 병력 생산을 위해 충원한다면 앞마당이 좋죠, 어차피 본진을 지킬 수 있는 자리니까요.

가스2개만 먹으면 밬드라에 업글만해줘도 가스가 빠듯함 ㅠㅠㅠ 뮤탈이나 감염충 울트라같은거 쓸라면 추가가스가 절실하죠

저그 유닛들은 설정상도 그렇듯이 효율이 좋은 편이 아니라 물량으로ㅠㅠ

스타1에선 저그가 본진플하면 뭘 해도 답이 없는데
스타2에선 여왕빨로 본진플이 많이 괜찮아졌죠.

맞는 말씀이시고 징징대는 애들은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1:1 좀 해보라고 하셨지만 뭐 아예 안하고 이런 글 싸지르는 건 아닙니다. 리플레이 보면서 연구도 많이하구요. 인상적인 저그 유저분 중에 산란못 짓고 18일벌레 후에 2가스를 동시에 가져가시면서 빠른 번식지를 테크를 올린 후에 여왕으로 인한 추가적인 애벌래와 기존 애벌래를 포함해 저글링 12기 정도를 뽑으시면서 본진 방어하고 감염충을 잘 쓰시던 분이 계시던데 아이디는 까먹었지만 참 인상적이고 연구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번식지로 원햇 플레이를 한다?? 테란이나 토스 수준이 궁금하군요... 원햇 번식지에 지면 머라 할말이..

다익스트라/ 님은 저그는 아니져?

ㅋㅋ 본진플이라 1:1이 팀플인가보네요

허허 원햇처리로 가능하다는분 저랑 게임해보실까요? 이거 안되는구나 보여줄수있는대;;

Shardonnay// 혹시 새로운시작님 아닌가여?

상대가 원해처리이고 제가 테란이라면 전 앞마당에 벙커 3개이상짓고 말라 죽이겠습니다...
언덕에서 한번에 내려오려면 리스크가 장난아니니 탱크와 포탑을 왕창 지으면...

같이본진자원만먹고는 토스 테란 절대 못이겨요 저그 특성상
가스가 무자게 후달려용..

저그 특유의 체력이 탱크 계급을 높여주겠지요 사령관으로

번식지 유닛들이 안좋다는 견해에는 조금 동의합니다. 바퀴는 비록 1티어 유닛이긴 하지만 사실상 최소 발업은 되야 제대로 써먹는 다는 생각이고 대표적인 저그 유닛이지만 저질 체력과 이속 때문에 안습하게되는 히드라나... 그나마 가장 흔하게 보이는 게 무탈인데 뭐 이런저런 유닛들 이야기를 떠나서 스타2에서는 빠른 번식지를 가져 갈 경우 생기는 이득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 군주님들께서 점막을 펼쳐주시기 때문에 그에 따른 유닛들의 이속 증가는 각종 테러에 조금은 더 능동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화염차 견제라던가 의료선 드랍이라던가...

말이 길어지고 있는데 앞마당에 부화장 짓기 전에 근처 언덕을 내려가는 입구나 근처에 점막을 뿌려 놓고 부화장을 짓는 플레이가 더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Shardonnay// 그 담에 안정적으로 지는 시나리오

약간 버틸순있으나 이길순없죠

소위 베타때 본진플레이를 하는 백화점플레이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이름조차 까마득함..

Shardonnay // 님 더도 말고 겜으로 보여주세요 님 말 하나도 동의를 못하겠어요 겜으로 보여주시면 이해를 하던가 할탠대 아님 입스타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지금 본진플레이만 하면 유닛이 물량이 딸리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어디 영원히 앞마당 먹지 말자고 했나요 -_ -;; 번식지는 올리고 앞마당 가져가자고 했지 ㅋㅋ
그리고 물량 딸린다는 분은 그냥 정말 저그를 이해 못하시는 분들입니다. 빠른 번식지를 갈려면 우선은 2가스를 빨리 올려야하는 건 기본적인겁니다. 그리고 번식지 갈때까지 타 종족의 견제를 막아야 할것은 다수의 저글링이 아니라 12마리 정도의 저글링과 어느정도의 바퀴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앞마당을 가져가는 것도 좋고 여러가지 선택권이 넓어지죠. 1:1 몇번 해보고 리플레이를 살펴본 결과 최소한 번식지 올릴 때까지는 일반적인 해불을 상대하던 광전사 파수기나 온리 추적자들과 비교해도 인구수는 밀리지 않습니다. 인구수 딸린다는 분들은 여왕을 뭘로 보시는 겁니까? -_ -;; 여왕 마나 쌓아두시는 분들이신듯

한번 실험한거 해보시고 리플 올려보세요

Shardonnay // 윗분들이 과정을 말씀을 안하셔어 그렇것이겠지만 백화점 플레이의 단점은 상대방이 빠른 확장을 할경우 저그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떨어져서 그런것이라고 말씀들이고 싶어요..

Shardonnay // 아 님 글로 자꾸 쓰시지마시고 겜으로 보여주세요 왜 의미없는 댓글 만 자꾸 다나요 겜으로 보여줄수있는거 아닌가요? 한겜 딱 보여주시면 되잔아요 ,, 겜으로 안보여주실거면 그만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같은 인구수면 저그가 플토 테란 못이김요....

그런데 확실히 백화점플레이 이론은 괜찮았습니다. 아마 곰티비안준영해설의원께서 방송에서
말씀을 하셨지요..

나중에 그럼 한번 리플레이 올려보겠습니다. PC가 없고 노트북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집에선 힘들고 스타2하러 피시방 자주가니 그 때 함 올려볼께요.

스타1 부터 저그만 해온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이 글쓴이는 저그의 저자도 모르는 사람 같구요...괜히 사람들이 자기말에 태클거니까 욱해서 대꾸하는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후하함

가스가 조낸딸려서....앞마당을 빨리 안먹더라도 인구수 20좀 넘어갈때는 먹는게 좋죠..
안먹으면 바퀴를 뽑거나 나중에 뮤탈뽑을때도 조낸딸려서..
촉수 본진에 몇개 미리짓고 바로 지어지자마자 뽑아서 옴기는게 짜응..

저도 솔직히 브론즈나 실버 테란이나 플토는 충분히 본진 플레이로 이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실력일때는 힘들다는것(이길때도 있긴있어요..자주는아니지만)을 많은 저그유저는 알것입니다..

상대가 하수면 몰해든 다통합니다 ;사람들이 원햇 번식지 이런거 안해봤겠습니까 다해보고 이런말 하는건대 님은 그말이 맞다고 게속 우기시는게 참... 게속 우기시는 댓글만 다시지마시고 생각좀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저그로 플레이한 시간만 따지만 저그에 저 짜는 커냥 ㅈ자도 모르는 사람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발상이 자유로운 것 아닐까요? 기존에 틀에 박혀서 징징대는 것보단 이것저것 해보는 게 더 건설적이라 생각합니다.

Shardonnay // 끝까지 자기 말이 맞다고 그러네요 기존에 틀에 밖혀있는 저랑 겜한판해요
그만 입스타 하고요 너무 답답하네 제발 겜한판해요 님이 지금 생각하는 자체의 빌드가 허상이런걸 보여드릴게요 제발 1/1 좀합시다

님이 말하는 "기존의 틀" 자체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리봐도 남들이 지편 안들어주니까 징징대는 꼬맹이 같군요 ^^

ㅇㅇ//님의 반응은 좀 의아한데요;;; 왜 열폭을 하시는지 -_ -;;; 저그 유저로써 이렇게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의견을 내본거지 왜 절 못잡아서 안달이신지 ㄷㄷ 다혈질에 내가 고집하는게 최고다라는 그런류의 분이신가?

님이 제발 기존의틀을 깨주세여 부탁드릴께여 ㅠㅠ

님의 원해처리 빌드 리플레이라도 보고싶습니다.ㅠㅠ

저그...//기존의 틀이라 하시면 스타1을 말씀하시는 듯하네요. 지금 제가 말하고 있는 건 스타2입니다. 저 역시 클베때부터 랜덤유저로 쭉 해오다 저그가 승률이 잘 나오고 재미있어서 저그를 하고 있지만 아직 스타2는 전략이라던가 고정관념이 스타1처럼 딱 정해지면 발전이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스타2가 스타1이랑 비슷한 요소가 많을 뿐이지 같은 겜은 아니지 않나요?

스타1부터 스타2까지 이어온 사람들의 노력이 기존의 틀입니다. 스타2 하는 사람들이 스타1을 안해봤겠나요? 님생각에는 자기만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님 이상으로 더 깊이생각하고 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도출된 결론이 "본진플레이보단 빠른 확장이 대단히 효율적이다" 라구요.

근데 본인이 실력은 우선 밝혀놨네요.
1:1 플레기.

플레기면 다야플레골드 가끔은 실버까지도 다양하게 상대하실텐데
그영향인듯.

바퀴가 미네랄만 75들면 본진플레이하겠다. 히드라가 25가스만되도 본진플레이 하겠다
뮤탈이 가스 75만되어도 본진플레이 생각은 해보겠다.

저글링 제외한 유닛 올가스(일벌레는.물론빼야겠죠.)

다들 가스가 죠온내비쌈. 반면에 플토 테란은 상대적으로 가스유닛 효율이 더 좋음

앞마당먹는이유 = 순수하게 가스 때문.

저그를 그렇게 운영할려면 유닛을 안들이박고 상대 약점만 찔러서 이득보고 죄다 컨으로 다 살려서 모아야 할껀데 그게 되면 무슨 종족으로 뭔 테크를 타든간에 짱먹지 않겟음?

2가스로 바드라뽑으면서 업글까지? 노업으로 싸울꺼면 스타왜해요
테란이나 토스할때 저그 앞마당 없는거 확인하고 올인전략 아닌거 알면
얼마나 편하게 겜하는데 ㅋㅋㅋㅋ

님 무시하는소리로 들리겠지만, 솔직히 플레기때는 바퀴만 뽑아도 이겼었음 ..

이뭐병..

와 글쓴분... 번식지 가고나서 앞마당-,.-;

늦어요

정신차려 이 친구야~

http://www.playxp.com/sc2/zerg/view.php?article_id=2024861
공홈에 Marps님이 소개하신 전략을 데미캣님이 다시 이곳 게시판에 소개한 글입니다.
Marps님은 다이아 800대 저그라고 밝히셨구요

읽어보시고 혹 리플구하셔서 보시면 알겠지만.. 본진플레이로 충분히 대등하게 싸울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