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야르니 | ||
---|---|---|---|
작성일 | 2010-09-14 00:55:07 KST | 조회 | 440 |
제목 |
저그가 가장 맘에 듭니다
|
언제나 저그 리플을 빠짐없이 보며 감탄하고 제 플레이를 상상하며 이런점은 고치겠노라 다짐하고
용기내어 베넷에 들어가 게임을 합니다.
아주 힘겹게 엘리전 양상으로 이기고....질땐 쿨하게 8분도 안돼 지지 때립니다.
스타1, 2 통틀어 플레이 한 시간은 얼마 안되지만 저그가 제일 좋습니다. 가장 매력적이고 마음에 들어요
빌드에 관한 글 정독했고 멀티 타이밍에 대한 고찰도 여러번 읽었습니다. 사랑스런 퀴~이인 -_-;
근데...실버로 올려준 친구에게 베넷 메세지를 보냅니다.
"나 플토 좀 알려줘 -_-"
"ㅇㅇ"
"거 가끔씩 하는 게임 남자답게 질럿으로 퓩퓩-_-;"
"ㅋㅋㅋ언제 겜방 함 가자...알려줄께"
"회사일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뭐 같은데 게임이라도 좀 신명나게 하자 -_-"
"플토 고수 만들어 줌ㅋㅋㅋ"
"구라"
"꺼져"
"혀어엉 ^_^"
아무리 저그가 좋다지만 계속 지고 스트레스 받아 가면서 저그 하면 뭣한다니 ㅜㅜ
그냥 저그는 마음에 묻고 플토 좀 하는 친구랑 주말에 겜방 좀 가서 음료수 사주면서 배우고 소주한잔
마시면 좋겠지만 그친구는 술 못마셔서....콜라로 퉁 치니 이 얼마나 바람직한 친구임 -_-)b
저그할 때 보단.....좀 신명나게 하겠죠 --;;
그 친구가 저그만 했었어도...ㅜ_ㅜ
왜 플토하니 ㅜ_ㅜ
저그 누가 좀 알려주면 안되나요 ㅜ_ㅜ
피곤해서 신경 덜 쓰는 시티디펜스 하면서 1대1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 _ =;
시...신세계
와...아우;;
역시 게임은 이기고 봐야 됨
다크팩트 -_-;;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