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Vex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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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2 15:46:57 KST | 조회 | 426 |
제목 |
제가 저그를 주종족으로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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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 3개월 정도 랜덤 유저였는데요.
랜덤으로 하면 그 당시에 저그가 승률이 가장 높았고,
공격적인 성향도 강해 시원한 맛도 있었죠.
바퀴로 휘두르고 뮤탈로 휘두르니까요.
아무튼 랜덤 하다보니, 특정 상황에 대해서 연습을 하고 싶은데,
그 상황 재연이 확률적으로 적어서, 결국 주종족을 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고민 끝에 공격적이며, 시원시원한 성향의 저그를 선택했습니다.
뭐, 막상 저그로 갈아타니 저그가 폭풍너프 되면서,
사신 벙커링에 당할 때나 5배럭 사신, 4차관에 당할 때
열폭한 적도 많았는데요.
해법이 어려워서 그렇지, 답은 다 있더군요.
저그를 하면서 알게된 건, 초중반에 드론을 안정적으로 쨀 수만 있다면,
사기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는 것과,
대부분 유저들은 이 것을 모르면서도,
드론을 못째게 견제를 한다는 것 이네요.
저그를 하면서 가장 열받는 점은
상대방의 팀플 난이도 수준의 빌드를 막기 힘들 때고요,
저그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운영과 센스가 타종족 플레이 하는 분들에 비해서 는다는 것 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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