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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7 00:23:59 KST | 조회 | 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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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벽에 부딛힌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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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스1때 하던 느낌이 슬슬 몸을 감쌉니다.
아직 고수는 커녕 중수소리도 못듣는 1300점대 저그입니다.
아직까지 패배했을땐 '아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졌다. 다음엔 잘해야지' 했었는데,
최근 경기를하면 '아 이건 정말 내가 못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벤시, 사신 만 떳다하면 일꾼잡혀주는건 일도 아니구요
sd타이밍도 아직 잘 재지 못해서 같은 시간을 받아도 효율적인 병력생산을 못합니다.
4차관은 완벽히 알면 막기는 하지만, 이런저런 변수 찾다가 뚫리기도 일상다반사구요.
(변수에 지는경우도있지만, 변수 찾다가 4차관에 으앜! 하고 뚫리는경우도 있네요)
저저전이란게 또 자신이 없어서 아직 맹덕싸움중입니다.
(저글링 보유후 맹덕보고 바퀴 보유하는게 아직 익지 않아서 오히려 바퀴를 뽑으면 이기질 못하네요)
저는 저그는 특정인원만을 위한 종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그를하면 다른종족은 쉽게 중상위권을 한다는 소리엔 콧웃음이 날뿐이며,
(타 종족으로 전향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정작 해봐도 지금 제 저그 점수만큼은 절대 나오질 않더군요)
저부심 운운하는 저그유저들보면 황당할뿐이구요.
문제는 저 자신의 능력에 대한 슬럼프입니다 ㅠ.ㅠ
아... 넋두리만 엄청 늘어놓았네요...
종족을 떠나서 이렇게 자신의 능력에 슬럼프가 왔을때 극복하는법을 알고싶네요.
...이젠 '이부분을 개선해보자' 가 아니라 '타고나질 못했구나' 라고 느끼는때가 더 많아요ㅠㅠ
리플레이를 자주 보는게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될까요?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한다고 하는데 휘둘리고 지는게 일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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