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이하분들을 위한 3계명..

1. 저그는 수비의 종족이다. 절대 상대에게 러쉬가기 위해 유닛을 뽑지 않는다.

 

저그의 유닛은 수비를 위한것이지 공격을 위한 것이 아니다.

상대 본진을 향해 주력 병력을 이동시키는 것은 게임을 장악한 후 항복선언을 받아내기 위한

최후의 행동일 뿐이다. 저그는 이미 이긴후에 상대 본진으로 향한다.

 

2. 초반에 유닛을 뽑지말고 일벌레를 뽑아라.

 

초반에 유닛을 많이 뽑으면 중후반이 어려워지고 결국 징징될 일 밖에 남지 않는다.

토스전 리플을 보라. 내가 맘먹고 배짼 드론수와 프토의 탐사정수가 별로 차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초반 무심코 뽑은 저글링 8마리가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수도 있다.

고수리플을 보아라 항상 초반은 드론 펌핑이다.

 

3. 저그유저는 매저키스트가 되어야 한다.

 

끊임없이 괴롭힘 당하는 걸 즐겨라. 토스와 테란은 성장한 저그의 무서움을 알기에 어떻게든 저그를 괴롭히려

들것이다. 치명상을 당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상대의 괴롭힘에 짜증내기 보다는 그 자체를 즐겨라.

그 댓가로 일벌레를 얻을 것이고 결국 승리는 결국 저그에게 있다.

 

 

저그 화이팅~

 

1, 2번은 뭔가 이상한데..

진취적인 마인드에 추천을 쌔려봄

으잌 전 괴롭히는걸 조아하는뎈

이거은근히 웃기네

3번동감 일단 저그를 괴롭히죠 테란 플토는 왜냐하면 저그가 테크타면 무섭거덩 ㅋㅋ

확실히 저그가 테크타고 마음 놓고 쑥쑥 크면 무섭져..

어째 스타2 19세 판정을 먹더라니.

신나게 일벌레만뽑다가 지지치고 징징대는저그가 한둘이아닌데.
봐가면서 뽑아야됍니다
그타이밍을 잘찝어낸다면 자원 제일 잘먹는 저그가 유리하죠

lzjoker/ 유닛을 전혀 뽑지 않으란 말은 아니고요. 정말 최소한의 병력으로 수비를 할려고 노력해야 한다는거죠. 예를들어 테란 화염차 4기 견제가 온다. 바퀴 3+ 퀸이면 충분히 몰아낼수 있고 수비 가능합니다. 괜히 피해 하나도 안겠다고 저글링도 뽑고 바퀴도 뽑고 심지어 촉수까지 박는 짓을 하지 말자는 거죠. 대신 잡히더라도 바퀴 뽑을 돈 라바 아껴서 드론 뽑는게 차라리 더 좋다 이런 취지입니다 ㅎㅎ

타종족들이 저그 압박 안할수가없는게 놔두고 큰 저그는 정말 무서움

저그는 정말 고수를 위한 종족같다는 -_-
그 배째는 타이밍과 유닛뽑는 타이밍은 상대방이 뭘 할지 정확히 꿰고 있어야 가능한데
일반유저가 이런게 될리가 없잖아!

저글링으로 압박 후 배째기

전 공감됩니다~ 초반에 괜히 나오면 꼭 발리더라능; 정찰이랑 견제나 조금씩 하면서 2~3타 제대로 막고 역러쉬로 확 밀어버리는게 제일 안전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