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덜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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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6 22:27:13 KST | 조회 | 486 |
제목 |
세상 참 좁다라는 말이 이런 상황에서 쓰는 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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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컴사양이 좋지않아서 자주 피시방에서 스투를 하는데여..
오늘 2:2 무작위를 뛰다가 우리편분이 뜬금없이 '저 님 알아요ㅋ' 이러시더라구여
저는 먼말이다 싶어 '?? 절 어케아심?' 이랫는데 그분이
혹시 'OO피시방아니세여? 지금?' 이러심 ㅋㅋ
전 소름이 돋았져.. 암튼 잠시 몇분간 겜에 집중하다 승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전 황당해서 피시방 주위를 둘러보앗죠~!!
스투를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여ㅋㅋ(피시방이 좀 좁고 작음)
피시방 사장님이랑 가끔 스투얘기를 나눴는데 사장님한테 ㅇㅣ 상황을 얘기헀더니 사장님도 신기해하면서 누군지 궁금하시다 그러시더군여 ㅋㅋ
암튼 바로 화장실가서 쉬야 하고 다시 둘러보았는데 어떤사람과 눈이 마주쳤음
그분은 절보고 막 웃고계셨음...ㅋㅋㅋ
저도 직감에 ' 아 저분이구나 ' 싶어 따라 웃엇습니다..
그러면서 즐겁게 얘기를 나누면서 파티초대로 2:2를 씐나게 달렸습니다.
서로서로 말을하면서 적 체제를 즉각즉각 말하다보니깐 잘 풀리더군여ㅎㅎ 9승2패한것같습니다.
암튼 참 신기한 경험을 해봤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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