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차+해병에 대한 대처방안

염차+해병이라는걸 대충 대군주찌르기랑 저글잉 깔작대기로 봤습니다.

그런데 둘다 가스를 안먹는 유닛이다 보니

어디선가 밴시를 모으고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바퀴를 모으기도 빡세고 여왕을 찍으면서 바퀴를 모으자니 얼마 나오지를 않고 저글링을 쓰자니 녹고...

여러분 염차해병 어떻게 상대하시나요?

밴시가 그렇게 빨리 모이는게 아니라 여왕과 바퀴 둘다 보유하시면 되지않을까여

가촉만 박아도 막을듯.

상대는 밴시생각을 전혀 안하고 염차해병으로만 들어옵니다
그럼 어정쩡한 여왕바퀴로는 못막겠더라구요

맹덕바퀴요 -_-; 극상성인데

레어되면 바로 감시군주해서 넣어보시고 맞춰서 뽑으시면 될듯 ㅎㅎ

알시드란// 해병염차 조합을 본지라 어디선가 밴시를 모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맹덕바퀴 대놓고 가기는 좀 그렇더군요

맵핵같은 걸 켜서 상대가 절대 염차해병이다라는걸 확신하기 전까진요

초반에 선앞 가져가고 빠르게 바퀴소굴 짓고

바퀴 3마리 나오면 찔러봐요

테란 입구에서 대강의 테크가 보일텐데

그러면서 대군주 한번 찔러보시고

병영이 늘어나면 맹덕이나 감염충둥지

우관이 빠르게 올라가면 여왕 추가해주면 가볍게 막을수있어욤..

아 우관이랭 우주공항..

상대가 밴쉬로 확인되면 더 좋죠~ 여왕만 추가해주면서 일벌레 째면서

맹덕둥지 천천히 가져갑니다

적절한수의 병력으로 한번 찔러서 정찰 못하면 저그는 패망.
테란은 우월한 스캔이있고,
프토는 상대가 뭘하든 일단 추적자를 보유하면 대부분 다 대비가 되는데 비해서
저그는 그게 아니라 정찰이 생명임.

처음부터 바퀴로 가는건가요?

테란의 초반 견제수단이 거진 죄다 막혔기에

염차를 막기위한 용도로만으로도 바퀴소굴은 큰 효과를 발휘하고

후반 힘싸움에서도 바퀴의 용도는 큽니다. 초반 바퀴찌르기는

정찰하기 힘든 저그한테는 하나의 정찰용으로도 쓸수있고

상대가 빠른 군수공장을 가면서 불곰 추가를 안했다면

보급고를 뚫어버리고 큰 피해를 줄수있는 부가 효과까지 있죠

상대가 해불푸시로 보이면 거기서 맹덕만 추가해 주시면 되구요

그리고 전투자극제 업에 방패까지되고 숫자가 엄청 쌓인 해병이 아니라면

초중반엔 바퀴가 해병을 압도합니다. 해병 염차 무서워할거 없어요

바퀴를 썼을 때 문제가
벙커로 입막하고 밴시인데
이건 어떻게 해결하나요

방커입막은 진짜 짓기전에 알아채는 수밖에 없는거..;

저같은경우엔 두번째 나온 대군주를 항상 제 본진 입구에 가져다 놓습니다..

언덕위가 아니라 건설로봇이나 탐사정이 볼수있게 언덕 아래에 놔둬요

아 이사람이 보고있구나 하는 심리를 가지게해서

지으러 왔다고 해도 부담스럽게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