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프토가 쉽다는데

처음으로 글쓰네요....

다들 좀 과장해서

"프토만나면 ㅎㅎㅎㅎ"

"프토는 내 승수자판기ㅋ"

"플토 상대법? 아시잖아요ㅋ;;"

이러시는데 전 막상 플토가 제일 어려워요 ㅠㅠㅠㅠㅠ

 

추적자 모이면 어머니가 안계시고.....

거신본게임은 이긴기억이 한번인가밖에 없는듯.....

다행히 레더서치에서 플토가 거의 안걸려서 승률은 나옵니다만ㅋㅋ;;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전 오히려 테란이 밥인듯 맹독짜응~)

저도 프토가 제일 어렵습니다 ㅎㅎ 한방이 너무 강력해서 어떻게든 뮤탈로 시간끌고 저글링 돌려서 테러하면서 시간벌고 여차하면 엘리전 가는식으로 하는데 .. 이것도 여의치 않으면 맥없이 지지 치네요

저도 님하고 같은상황 ㅇㅇ;
거신 모이면 답이없 ㅋ 엉 ㅋ

간단히 생각하면
거신이 안나오면 플토는 답이 없다는 겁니다.
앞마당까진 어케 못했다쳐도 제2멀티만 안내주면
고기를 쭉쭉 뽑기엔 파추의 가스 압박이 심하므로 병력 규모에선 압도를 할 수 있으며
거신 전 타임이면 질럿은 바퀴 컨으로 싹 다 녹인후 저글링이 나중에 추적자에 달라붙는 식으로
전투를 벌이며 발빠르고 가격싼 저글링으로 위협을 가해 역장 마나를 빼주어야 합니다.
거기에 바퀴 땅굴질 업이 되어있다면 역장 쌈은 그저 나를 위한 질럿 막이용 벽일뿐
유용하게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거신이 나왔다면 타락귀 4마리정도를 데리고 댕기면 추적에게서 어그로를 안먹기 때문에
거신만 편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뮤탈은 어그로를 좀 많이 먹음;)
멸자는 히드라 일점사로 잡아주시고 거신도 히드라만 일정수 있다면
거신을 녹여 버립니다...
오히려 고기가 떴을경우 힘들어지는데 그럴땐 땡바퀴(땅굴질)이 정답입니다.

저도 플토상대로 선앞마당하니까 플토한테 너무 많은 카드를 써서 그냥 초반바퀴로 견제부터 갑니다. 14드론 스포닝 13드론가스 16드론 여왕 18드론 바퀴가서 7마리 바퀴보내서 견제질하면서 뭐하는지 봅니다. 그러면서 앞마당피고 드론 인구수한 50가까이 쨉니다. 그러면서 레어타고 마춰서 가는편인데;;

핵심은 바퀴인가봐요....
바퀴 뭔가 느려서 잘 안쓰게 되는데 말이죠 ㅠㅠ
바퀴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ㅎ 답변 ㄳ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