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테전이 너무 힘듭니다... ㅜㅜ

갓 다레기가 되고 이제 퇴출위기에 놓인 500점대 저그인데요...

테란만 만나면 입에서 쌍욕소리가 나오네요...

다른사람들은 쉽다고 하는데 해불러쉬도 막기 힘들고..

1/1/1은 많이 막아봐서 알겠는데 2병영 더블같은 경우는 진짜 못막겠더라고요...

그래서 요새는 4연패하고 1승하고 2연패하고 1승하고 4연패하고.. ㅜ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1.2병영 더블을 할때 벙커링을 어떻게 막죠?
2.저글링 발업이 먼저인가요, 번식지가 먼저인가요? 전자로하면 모여서털리고 후자로하면 타이밍러쉬당하고..

3.요새 게임하면서 알아서 상대방이 나가주면 고맙다는 생각을 많이해서 그런지 성급해지네요. 마음을 잡는 방법이 어디 없을까요?

 

4.주로 무슨맵을 끄시나요? 전 전쟁초원(벙커링..), 밀림 분지, 델타 사분면을 끄는데요.

전 테란이구요...
1. 저그분이 15못 16부화장 인가? 암튼 산란못을 먼저 짓고 가스 먹으면서 저글링 발업 누르는 저그분이 가장 무섭더라구요 일단 2병영 푸쉬막고나서 테란은 앞마당 지을쯤에나 가스 올릴텐데 기술실 빌드 타임도 있고하니 막고 찌르실테는 더블링보다는 바퀴 찌르기가 나을듯 하네요
일단 벙커는 뜷는다고해도 본진서플뜷을정도의 맹덕은 안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바퀴가 온다면 불곰도 얼마 없는상태;;

4.테란전땜에 잃사는 무조건 끄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1600저그입니다.
일단 대 태란전은 100%이기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60%이상의 승률을 찍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가야됩니다.
1. 2병영더블은 14햇을 하되 퀸을 좀 늦게 가면서 촉수를 하나 건설하시고, 첫 정찰 드론은 가스러쉬 같은 거 하지 마시고 살려서 감시탑을 확보하시던지 테란 입구앞에서 서성되며 테란의 진출 타이밍을 확인하시고 테란이 진출하면 적절히 링을 뽑아주세요.

투병영 더블은 초반 푸쉬도 무섭지만 이후에 테란이 테크를 늦게올리면서 부유한 플레이를 해서 중반 해불러쉬가 더 무서운데요..투병영 더블은 드론 20기정도만 만들고 더블링으로 게임을 끝내던지 아니면 최대한 째면서 아슬아슬한 수비를 해야합니다.(드론퀸다동원해서)

2. 저글링 발업을 하시는게 정석입니다. 테크를 늦게가시고 저글링 다수 맹독충 퀸으로 초반을 버티셔야 합니다.
3. 테란전에서 마음가짐은 초중반 더블링으로 아예 경기를 끝내던지 아니면 최대한 째서 후반을 도모하던지 두가지 중에 선택하셔야 합니다. 어중간하게 병력 뽑다가 드론 뽑다가 하면 훅가는 수가 있습니다.

전 요즘만큼 테란이 그나마 할만해졌다고 느낀적이 없었는데 .. 물론 이겨도 늘 긴장하죠 상대는 테란이니.. 하도 많이 지니까 이제 대충 느낌은 옵니다. 그리고 요즘은 되먹지 못한 2병영푸시하는 자신이 해병왕이라고 착각하는 테란이 대량증식해서 승률이 부쩍 상승했습니다.

일단 2병영은 상대방이 테란이다. 이러면 머릿속에 2병영온다 라고 그냥 생각하세요.. 그게 마음 편합니다. 안오면 대부분 선택지가 네가지정도인데 하나는 해병불곰 타이밍 러쉬 또 하나는 염차후 벤시 염차후 토르등 메카닉 계열, 또 하나는 멀티 그리고 나머지는 김성제 빌드 정도 되겠습니다.

그외 많지만 저정도가 좀 많이 오고요 가장 많이 쓰는 2병영은 여왕은 하나만 본진과 멀티중 하나만 찍으시고 가촉 생각하시던지 암튼 본진라바 세개는 모아서 저글링 뽑으세요. 벙커링중 가장 경계해야 할것은 입구 바로 밑에 2개 지어서 틀어 막는것이고 나머지는 건설로봇 숫자에 맞춰 일벌레와 저글링으로 막으셔야 합니다.

침착성이 가장 중요하고 컨트롤은 두번째죠. 적절하게 일벌레와 저글링 생산하면서 적이 계속 해병러쉬 올껀지 아님 군수공장 지었는지 확인하시고 발업은 되고 있어야 합니다.

테란은 방어에 특화된 종족이라 내가 밀어버리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병력 꼴아 박고 말릴수가 있습니다.

가장 첫번째 마인드는 말려 죽이겠다. 입니다.

적은 혹시 모를 의료선 테러를 대군주로 미리 정찰해놓으시고 뮤탈로 막아야죠. 공격으로 승부보겠다 했을때 성공할수 있는건 적이 무리 했을때 경우 예를 들어2병영 막혔는데 계속 3병영4병영 지으면서 해병만 잔뜩 오는 케이스 이건뭐 발업 저글링에 맹독만 있어도 그냥 막고 끝낼수도 있죠.

또 하나는 멀티를 빠르게 가져갔을 경우입니다. 벙커 둘정도는 그냥 맹독으로 박고 끝낼수도 있죠.. 한준선수가 좋아 하는거고요..

저역시 테란이다 이러면 긴장부터 합니다. 하지만 테란역시 그렇게 무한하지 않기에.. 왠만한 타이밍 공격은 어느정도 막을수는 있습니다. 다만................ 탱크가 많이 모였다.. 이러면 좀 많이, 아주 많이 힘들더군요.. 니가와 테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ㅠ

맵은 일단 잃어버린 밸런스 테란사분면 밀림분지 꺼놨습니다. 근데 잃사는 타이밍만 잘잡으면 언덕 토르 이길 방법이 있을꺼도 같은데 ..

그냥 처음 뽑는 저글링으로 정찰을 계속 해줍니다. 상대방 병영에서 불이 쉬지 않고 깝빡 깜빡 거립니다. 2병영 푸쉬 입니다. 그러지 않고 마린 몇마리 후 병영에서는 더 이상 불이 깜빡이지 않습니다- 다음 단계들의 푸쉬인듯

전 제발 멀티 적은곳만 안걸렸으면 참 좋겠네요 ㅠㅠ 델타 말고 ㅠㅠ 잃어버린 사원도 싫고 ㅠㅠ 그런데 맵 지정 세군데 다른 곳에 해놔서 잃어버린 사원은 뺐는데 정말 그것도 확실히 막을 수 있는 방법만 찾으면 그래도 승률 1~2프로는 더 오를것 같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