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를 배제한 저글링일 경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어제 막 다야 올라간 입장이라 내용자체에 부족함이 있습니다.
골드 플래부터 선앞후 온리 발업저글링만으로 4차관을 상대했었는데, 다야에게 당하는 4차관은 사뭇 다르더군요.
저같은 경우 5분 40초때까지 저글링 2마리 외 모두 일꾼을 뽑습니다. 대충 그때 인구수가 32~34정도 되구요.
이후 4차관 확인하면( 앞서 뽑은 2저글링으로 파일런 탐색및 상대방 입구에서 구경이나 오버찌르기로)가촉2개정도와 저글링을 몽땅 뽑아서 수비... 플래 중반까지는 이게 통했는데, 플래 상위, 다이아는 힘들더군요.
플토 쉴드차는 속도는 상당히 빠릅니다. 공격받고 10초후부터 차기시작해서 초당 2씩인가 차는거로 아는데, 이걸 이용해 입구 앞에서 농성위주로 하더군요.
한타 공격하고 빠지고, 다시 공격하고 빠지고, 이 간격은 약 20~30초 정도 다시 공격은 새로운 병력을 소환한후에,
이렇게 하면 저그입장에선 병력이 계속 소모되기에 결국은 밀리게 됩니다. ( 웬지 플토 팁인거 같은 느낌이;;;)
바퀴를 뽑으면야 점사를 통해 하나씩 잡을텐데, 저는 바퀴를 잘 안써서 이래저래 저글링으로 대응법을 생각했는데, 5분 초반대에 가촉2개 (이때 4차관이 확실해보이면 4개정도 2개2개 붙여서) 이후 오버찌르기를 통해 바로 가촉2개더 짓고 난 후 저글링을 모아 한번에 감싸서 잡는 방법과, 선산란 빌드후 일꾼 20마리 초반대 이후 저글링 수를 늘려 4차관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전 병력 감싸먹기 두가지가 통하더군요.
4차관이 저그보다 빠른 회전력으로 강력하게 몰아치는 전략이지만 보통 차관업 이후로 회전력이 발휘되므로 그 바로 직전이 약한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저글링으로만 상대하신다면 잦은 전투보다는 한번에 강하게 나가 서로 병력을 맞바꿔주는 싸움이 더 나은 교전으로 보이네요(물론 상대방 병력을 파악하기 위해 찌르는 시늉은 계속 있어야 하지만요)
조그만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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