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될 1.2패치를 대비해봅시다.

곧 1.2 패치가 얼마 남지 않았죠.

이번 패치에서 가장 큰 변화가 이루어질(사실 이거밖에 변화가 없는거지만!) 불사조 생산시간 단축에 대해

저그의 입장에서 대비를 해봅시다!

우선 제 의견을 말하자면

만약에 토스가 2우주관문으로 불사조를 본격적으로 쓴다면 입구를 막고 시작하겟죠.

저글링을 던져보면서 추적자와 파수기의 유무로 불사조인가 아닌가 살펴봅니다.

일단 불사조가 뜬다면 당연히 뮤탈은 꿈도 꿀수없습니다.

토스가 불사조로 나온다면 제일 무서운게 오버로드 킬링으로 인한 인구수 트러블과 중력자 광선을 이용한 퀸끊어먹기가 가장 무섭겟죠. 오버로드 킬링을 막기 위해서 방어가 가능한곳에 오버로드를 모아놓고 그 대신 저글링으로 자주 정찰을 다니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퀸도 여분겸 점막 생성겸 한두개 더 만들어놓는것이 좋겟죠

 

그다음에 방어책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히드라로 막는다 2.타락귀로 막는다.

1같은 경우에는 지상병력의 공백이 없고 유리하다 싶으면 바로 전투를 할수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지상유닛이기때문에 불사조의 빠른이동을 커버하기 힘들고 토스가 거신이라는 카드를 뽑아들면 힘들어집니다.

 

2같은 경우에는 거신을 봉쇄가능하고 공중유닛이기에 불사조 잡기가 더 편하며 극후반에 무리군주로 변신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상병력의 공백이 생기고 무엇보다 많이 비쌉니다.

 

개인적으로 뇌내 시뮬레이션 ;;을 돌려봤을때 가장 효율적으로 방어하는 방법은 감염충 진균번식으로 묶은뒤 히드라로 잡아내는 겁니다. 바로 병력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잡기도 좋죠. 하지만 상대방이 적당히만 불사조를 뽑고 거신테크로 넘어가면 힘들어집니다.

결론은 눈치게임이라는......말밖에 할수없군요.

어쨋든 이제부터 토스가 불사조를 주력으로 이용하게 된다면 레어테크를 빨리 가져가는게 중요합니다. 퀸도 초반에 몇마리 더확보하는게 중요하고요.

 

여러분들의 의견도 댓글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지금 여왕류로도 앞으로 패스트 불사조 그냥 막아요

타락귀로 막는경우엔 바퀴저글링으로 지상군은 버텨주면됩니다
거신 공허 불사조 스나이핑만 잘해주기만해도 좋죠
문제는 불사조가 빨리모여서 그 타이밍을 어떻게 견디느냐인데
4차관이 아닌거 확인만되면 퀸 꾸준히 찍어주면서 일꾼째도 되긴하나
3차관 1우관같은 변형식이라면 좀 힘들거같기두..

앞마당 빠르지 않고는... 프토가 가스가 되나

타락귀론 불사조 상대가 못되여.. 느려서 불사조가 앞마당 치다 본진치다하면 타락귀는 따라다니기만 하다 경기끝남..
히드라도 불사조 모아온경우는 해답이 못되여.. 언덕위에 점막 안펴져있는경우라면 본진, 앞마당 왔다갔다하다 불사조가 다 싸먹음.. 글구 타이밍상 정찰가서 우관봐서 히드라갈경우 늦구여..
포촉도 불사조 4~5기 모이면 걍 무시하고 들어와 드론죽이고 나가고 쉴드만 깍는역활함..

아마 불사조 견제를 위해1. 감염충, 히드라 소수 혹은 2. 타락귀를 뽑게되고
1.로 갔을시 불사조를 한번에 싹 잡아드실 수 있으나 상황에 따라 거신으로 타이밍 잡혀서 오는 거에 한번에 게임이 끝날 수도 있음
2. 견제는 막긴 하지만 불사조를 깨끗하게 잡지는 못함 감염충 있다면 모르겠지만 가스가;
불사조 수 보면서 타락귀 찍고 지상병력 찍으며 확장 늘리는쪽으로? 불사조 과도하다 싶으면 쭉 병력 째고 밀수도
이정도?

염충활용이 진짜 중요해질듯..

타락귀로 못막습니다. 프로게이머 경기때도 해설자들이 불사조는 느린 타락귀로 잡기 힘들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실제로 해보면 타락귀는 불사조 잡을려고 따라다니다가 끝납니다-_- 그나마 빠르다는 뮤탈도 불사조 뜨면 도망다니기 바쁨.... 결국 정답은 포촉+히드라+염충 뿐인듯...제가 듣기론 밴시때문에 불사조 시간 줄여줬다는데, 그럼 불사조때문에 저그는...???? ㅠㅠㅠㅠㅠ블리자드 님하들이 밸런스 더 엉망으로 만드는 것 같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