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2bbb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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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5 10:22:12 KST | 조회 | 449 |
제목 |
테란전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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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선수가 이번 gsl 정규시즌에서 보여줬었죠. 진화장을 빠르게 올려서 밀리 업그레이드를 먼저 해주고
저글링 + 맹독충 + 뮤탈 조합으로 테란의 탱크 + 해병 + 의료선 조합을 이겼죠. 그리고 중후반 들어서
다수 모인 뮤탈로 지속적으로 흔든다음에 저그의 회전력으로 승부를 보는 모습.
따라서 저는 현재 이 빌드가 테란상대로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못을 가더라도 이 빌드는 변함없이 잘 쓰여진다는 것을 임재덕 선수가 증명했습니다.
어제 열린 c조 32강 경기 박상익 vs 임요환 선수 보시면 알겠지만
박상익 선수는 바퀴를 먼저 조합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바퀴를 조합함에 있어서 문제가 뭐냐면 테란이 탱크를 늦추고 불곰을 뽑게 됩니다. 1타, 2타 러쉬는 막아낼지 몰라도 테란의 7+ 병영에서 뿜어져 나오는 후속타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방어만 하다가 gg를 치는 상황이 나오죠. 김원기 선수가 이에 대한 해답으로 맹독충 산개드랍 (baneling carpet bomb)을 보여줬었죠.
하지만 요즘 테란들의 해병 컨트롤이 정종현선수급으로 올라와있어서 쉽지 않죠.
따라서 저글링 + 맹독충 + 뮤탈 병력 운영을 지속적으로 연습한다면 테란전 할만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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