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저그의 문제점

좀 주저리주저리 쓴감이있는듯..

근접공격하는 저글링 2마리 vs 마린 1마리 싸우면

당연히 마린이 집니다

근데 저글링 20마리 vs 마린 10마리 싸우면 마린이 이겨요 말도 안됨....

그러면서 당연히 맹독충 뽑아야죠 이러는데, 애초에 밸런스부터가 잘못 들어박히는데 무슨 맹독충 입니까..

무슨 컨셉을 대신 맞아주는 허수아비용으로 만든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저그는 저글링을 좋든싫든 충원하며 다녀야하는데

항상 일꾼 vs 병력 이것이 반비례관계로 흘러갑니다. 일꾼이 많으면 병력이 적고 병력이 많으면 일꾼이 적음

근데 딴종족은 따로따로 뽑으니 물량도 되고 자원도 많이 먹고있고

실제로 초반에 2병영러쉬당해서 겨우 막아도 테란 scv 숫자를 보면 마린 몇마리 잃은 손실이 그리 보이진 않음

그리고 저그는 후반가면 저글링 찍기에는 일벌레 정말로 아까운데

테란은 무려 1티어 주제에 의료선 몇개 달았다고 해불로 1,2,3티어 모두다 해결함. 솔직히 말도 안됨...

마지막으로 행요. 행요를 맹독충 20마리로 깨는게 정석인데

미네랄 1000 에다가 가스 500을 그리 갖다 부어야 겨우 깬다니 것참...

터렛 2개에다가 수리할 scv쬐금이라도 있어도 뮤탈견제는 고사하고 지나갈때 벌벌 떨어야함

2티어 100/100짜리 유닛의 위엄은 어디갔는지

정확히 말하면 저그의 문제가 아니라 테란이 문제인듯

저글링 약화.. 눈물나죠 ㅠㅠ..

딴건몰라도 가촉 빌드타임좀 줄여줘 ㅠ

해병+의료선이면 저그의 모든유닛 상대가능하다는게 문제임;;;;;

제발 저글링 발업좀 빨리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