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했더니 머리가.........

아 저그하니까 머리 아파 죽겠네요..

저가 맨처음에 테란을 했는데 쩌그 김원기보고 오 쩐다 저그좋아 보이네 이러면서 저그한게 잘못이네요..

내가 미쳤지... 스타2 처음시작하고 (테란으로) 골드가서 한 20판햇더니 플레가고 이때 까지만해도 저가 스타2 소질있는줄 알았습니다.. 근대 그게 아니였네요...... 저그로 하는 건 지옥! 첫 저그로 한 판이

밴시가 와서 ㅈㅈ 이때 밴시의 사기성을 깨달음. 그 잉여이던 광전사가 이렇게 쌔고 사신이 활개치던 당시 선부화장을 먹을수가 없고 본진 플레이 하다가 굶어죽는 저그의 최후 ,,,, 그래도 내가 저그를 못해서

그런거겠지 하면서 저그로 꾸준히 해서 저그로 다이아를 찍고 나니까 정말 기쁘더군요. 그런데..

내가 테란일때 같이 테란 했던 친구들은 다이아 2500대 이상을 다 찍고 폭풍연승 행진을 하면서

놀고 있더군요.... 심지어 내가 플레기 테란이였을때 실레기 였던 허접 테란이 이제는 저와 해서 저가 발리는 것을 보고 빡쳐서 마우스 집어 던졌습니다. ㅠㅠ 이건 뭐,,,,,,,,,,,,

오늘도 테란의 강력한 불불러쉬를 막지 못하고 지지를 치고 나와서 전적보니까 1승 4패.,,,,,,,,

아 저그는 좋은게 아니였습니다. 다만 잘하는 저그들이 몇명 있을뿐,,,, 이제 테란으로 다시 종족을

바꾸기는 조금 어렵고 어떻게해야 할지... 테뻔뻔들 보니까 맹독충이 사기라는데 다야 테란들

ㅅㅂ 맹독 보면 산개 처합니다. 맹독이 어디에 박아야 하는거지 ㅠㅠ 산개한 해병한테 박으면 해병 1기에

맹덕 2기가 박혀서 ㅈㅈ치고 그렇다고 공성전차한테 박으면 맹독 흡수당하고.

진짜 주말이라서 열심히 레더 하려고 했는데 빡쳐서 못하겠네요.....  아직  적응이 안되신 저그분들계선따른 종족으로 이전하시길,,,, 안하시면 저처럼 플엑와서 징징글이나 쓰게 되요... 이건 버틸수가 없네요..

데이비드 킴의 완벽 벨런스 앞에서는

군단의 변영은 헛된 꿈이였습니다!

이제 보니 김원기가 사람 여럿 망쳤구나 엉엉 ㅠㅠ

그니까요 ㅠㅠㅠ

밴시 2~3마리에 나의 모든게 하나씩 사라져갈때의 그 허무함 ....포자촉수를 지었지만..사거리가 밴시에 안닿을때의 그 허무함..ㅋㅋ

ㅋㅋ 그 심정 이해합니다.

그나마 있던 저그유저들도 다 빠진데는 이유가 있죠

그리고 베타초부터 압도적인 토스유저 비율을 테란이 근래 앞질렀음 ㅋ

전 임재덕 경기보고.........

ㅋㅋ 밴시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