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필즈 플레이 정말 교과서네요 -_-;

뭐 첫 테란전 같은 경우에는 상대 테란이 불불 타이밍이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그 이후 병역 장악이라던가 뮤탈 좀 죽더라도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것 보면 감탄이 나왔음. 근데 왜 내 뮤탈은 아이스크림처럼 녹지..?

 

두번째 플토전도 플토가 방심했는지 멀티 체크 꼼꼼히 안했던거 좀 큼. 사실 바로 체크하면 멀티에 캐논러쉬 또 할 수 있었고 취소시키는게 가능했을듯; 그 이후의 플레이야 멀티 확인하고 그렉필즈 스타일이 운영이었으니 캐논을 아낀게 플토의 패인이긴 한데 정말 평소에 래더에서 캐논러쉬에 이를 갈았던 저로서는 속이 시원해지는 경기였음 ㅋㅋ

 

세번째 경기는 정말 눈치가 대단했음; 역시 네임드 저그가 되려면 명탐정이 되야한다는걸 보여주는 경기였음요 -ㅠ-

경기 못봄..

토스전에서 멀티발견했습니다. 그거도 광자포러쉬해서 앞마당 취소한거 본 후 바로 수정탑 1개 부시고 탐사정 빠져나온다음 바로 정찰했죠. 오히려 멀티발견한게 수비용 광자포을 적게짓게된 계기가 되었죠. 라고 GSL 해설진이 말함.

그렉과 임재덕이 저그의 희망인가

3시멀티에 떄늦은 캐논러쉬는 초반과달리 병력이소수라도있기에 조기에차단하면
충분히막는거였으며 플토가무리하지않고 운영가려던거같네요
두선수다 최선의판단인거같고, 심리전에서 저그가한수위였던거같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