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토전 대략적 해법,,,

플토전의 핵심은 회전력과 타이밍인듯,,,

일반적인 운영이 아닌 플토전이면 막으면 이기니까 열외로 하고

운영플토라면 우관멀티나 관문멀티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히드라타이밍이 거의 대부분 나옵니다.

대략 1거신 노사업 이정도 타이밍이 가장 이상적이긴 한데,

우관멀티인경우 히드라드랍도 아주 좋고,,,

일단 여기서 올인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히드라 첨 나온 몇마리로 확장바위 부서주면서 꿀멀 가져가시는 판단 좋구요. 운영 염두해둔 채로 여기서 어느정도 피해를 줘야하는데, 대략 상대 연결체 하나정도 날린다면 거기서 거의 이긴거고, 거신한테 생각보다 죽어서 히드라 다 죽을거같다. 이러면 히드라 그만뽑고 바퀴 어느정도 유지한채로 둥지탑 가야됩니다.

상대가 거의 거신밖에남지 않았다. 이런 판단 들면 뮤탈 한번에 10기 이상 띄우는 가스 조절 가능합니다. 뮤탈 띄워서 짤짤이하다가 막타는 바퀴+뮤탈or 타락귀 이걸로 치면 게임 끝나고요, 상대는 어쨋든 앞마당밖에없고 나는 2멀먹고있기때문에 후반 무리군주카드까지 가지고있죠. 어쨋든 보통 이쯤에서 끝납니다.

상대가 거신도 있고 추적자도 많이 못죽여줘서 답이 없다. 이러면 타락귀 좀 많이섞어야됩니다. 히드라는 여기서 그만뽑고 타락귀 12기이상까지도 뽑내요 저는. 타락귀+바퀴로 모으다가

상대가 언젠가 반드시 제2멀 먹으러 튀어나옵니다. 그때 타락귀로 거신점사가 핵심이에요. 바퀴는 소모할 각오 하시고 거신을 다 잡는걸 목표로 합니다. 거의 대부분 이타이밍에 내병력은 전멸합니다. 그게 정상이고요. 상대는 관문유닛만 남을텐데 이타이밍에 바드라로 조합합니다. 상대가 어차피 거신 다 잡혔기때문이죠. 이쯤에 타락귀는 대략 4기정도 살아있을텐데요. 마지막 후반 무리군주 카드로 써도되고 찔끔찔끔나오는 거신 잡아주러 같이가도됩니다. 이렇게 제2멀 안주고있으면 상대 난감합니다. 여기서 올바퀴로 밀어도되고 확장하나더가서 무리군주 띄우면 필승이죠..

 

하지만 대테란전은 답이없네요. 댓글좀,,

참고로 어제 임재덕vs이형섭 경기가 제가 예전부터 늘 하던 방식입니다. 드랍이 아니라 정면으로 쳐들어간적도 있는데, 현재 임재덕의 플레이가 플토상대로 이상적이네요. 싸움을 계속 걸면서 거신 모으는걸 방지하고, 한번 펌핑될떄마다 계속해서 유닛 조합을 바꾸는 방식으로

레이저 토스의 약점도 드랍일듯.... 레이저는 공허 거신 모이면 강력한 거니까, 입구쪽에서 수비하면서 모으는 토스의 허를 찌를 수 있을듯....

요새 토스전이쉬움 ㅡㅡㅋ

테란전이 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