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초사이언해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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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8 18:51:06 KST | 조회 | 349 |
제목 |
11연패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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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3연패할때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심적으로 상처까진 오지 않았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골레기에요..
이렇게까지 져본적이 없어서 참나..
테란 , 플토 모두에게 씹쓸렸습니다.
제가 플토에게 쓰는 전략은 여왕류 변형도 있고 여왕류 폐인팅류도 있고
8드론도있고 6드론도 있고 여러가지지만..
운영으로 이겨보고싶어서 이런거다 안쓰고 한번 해봤습니다.
답이 없더군요.
업그레이드를 충실히맞춰주고 지속적으로 멀티도 하면서 힘싸움을 하는데
미친역장과 개같은 점멸에 지속적으로 피해가 누적되면서
웬 플토가 이리도 멀티채킹을 잘하는지
하는 족족깨지더군요. 이래 저래 털리다가..
테란을 만났습니다.
뮤링과 맹독으로 지상을 좀 잠재워주면서 멀티를 깟지요 드랍쉽으로 요리조리
터치더군요. .
해불탱과 의료선을 가지고다니면서 순회공연만다니면서 우주방어를 하고
병력 싸먹어서 이겨봐짜 뮤탈만 남고
본진 들어가자니 개우주....
이렇게 시간끌리다가 지지..
한번은 맹독, 바퀴 , 감염충으로 싸워보려고 저글링타면서 퀸뽑아주면서
감염충가고있었는데 . . .
패스트 밴시 ㅋㅋ.. 무탈이면 어찌하겠는데 마나도 안찬 염충은 아무런 쓸모가
없더라구요 ㅋㅋ
치즈 or 지옥불 or 패스트 드랍에 미친듯이 휘둘리다가
정신 그로기상태에서 패스트 밴시까지 만나니 컴터를 강제종료 하게되었습니다.
저그를 그만두는 걸 떠나서. .
스타2를 그만두고싶은 마음.
저그전은 퉁친다 치고 . . .
플토 , 테란.. . . .
이것들 어떻게 조지죠...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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