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못운영의 안좋은 점이 뭔가요?

저는 북미썹 유저이고요,

마스터 입성을 목표로 하는 다이아 2700입니다.

 8못운영을 요새 써보고 있는데, 승률이 무지하게 높아졌네요.

물론 상대가 잘할수록 직접적인 피해는 크게 못주게 되지만 (빠른 제련소라든가 컨트롤 등으로)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플토의 초반 카드가 줄게 된다는 것...

 8못을 하면 우선 초반에 제련소라든가 광전사 몇기 더 뽑게 강제하게 만들고, 추가로 저글링 올인러쉬 올까봐 시증이나 테크 맘대로 못쓰고 방어쪽에 신경을 곤두서게 만드는 것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보통은 첫 입막 광전사 이후에 파수기나 추적자로 오버로드 사냥당하기 때문에 얼른 빼줘야 되는데,

8못하면 좀더 오랫동안 동향을 살필수 있어서 정찰면에서도 좋고..

북미썹이라 그런지 안그래도 날빌 싫어하는 분위기라 욕도 많이 먹지만 그만큼 애들이 못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북미라고 해도 마스터 올라가고 하면 수준이 높아질텐데, 8못의 단점은 뭔가요?

고수분들은 8못에 회의적인 분들이 많던데.. 아무래도 자원수급 때문인가요?

근데 저는 플토가 바로 역러쉬 오는게 아닌 이상 상당히 신나게 째주기 때문에 그리 밀린다는 생각이 안 들던데...

8못 안하고 플토를 가만히 뒀을 때는 초반에 신경쓰여서 째기가 힘들었고 째다가 털리는 경우가 더 많았거든요

8못 예찬론자이고 8못으로 마스터까지 올라온 저로써는 그저 만족 또 만족
그저 후에 저는 바퀴로 끝장을 보는데 빠르게 우관타는 적이 좀 짜증

8못 초반 일꾼수가 모자란게 제일 큰 문제긴한데 ..

그래서 전 항상 8못하고 나서 그래프 보거든요
8못하고 난후 토스가 바로 역러시 안오고 제가 쨀시간을 버는 경우

자원 수급률이 다시 토스를 앞서는건 7~8분대 정도 되더군요
일반적인 게임의 7~8분 타이밍이면 병력의 윤곽이 드러날 때이지만 토스가 8못을 당하는 경우 7분되도 테크가 굉장히 늦기 때문에 이때까지도 큰 위험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토스가 입구를 아예 틀어막지 않고 일꾼으로 막으려다 보면 토스도 초반에 일꾼 일못하고 놀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 어느정도 상쇄가 되는 편이고요.

초반2겟으로 파일런취소하면서 막으면
5질럿쯤때 프로브다댈꼬오는러쉬못막게씀..

ㄴ 저글링으로 꾸준히 봐주면서 올인으로 달려나오는거 보면
부화장 취소하고 바로 미네랄 필드 중심으로 가촉 박아주면 무난하게 막고 끝

참고로 저 부화장은 앞마당 부화장을 말하는거 ''

8못하구 암것도 못하구 막히면 불리해져서 아닌가여..

자신이 하던 빌드가있는데 갑자기 8못으로하면 꼬인다고 하나요
그래서 저는 8못안씁니다
저번에 스샷에서 임재덕님이랑 컨트롤하던 스샷이있던데 8못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8못 걍잉여 제련소안짓고 2겟으로 광전사2기뽑고막으면 이후4차관 못막음 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