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봤을때 잃사를 떠올리게하는맵이네요. 잃사는 앞마당옆쪽의 언덕토료선이 알고도 못막는다 라는 평이 많아서
많은 저그유저분들이 끄는걸로 압니다. 그런데 이맵에서 보면 그 문제가 되는 언덕을 아예 없앴구요.
평평한 평지로 길을 만들어서 섬과 이어버렸다라는 것. 파괴가능한 바위가 길을 막고 있습니다.
공격보다는 수비위주의 플레이가 더 유리하게 보이긴하는데요. 잃사보단 확실히 할만하겠네요.
델타사분면2인줄알았네요. 2중언덕이 있구요. 맵 곳곳에 언덕이 많네요.
그저 면적이 넓은 언덕이 많은 맵이라면(예를 들면 전초, 밀분) 탱크에 많이 휘둘릴텐데
작은 언덕들이 많고 앞마당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유닛이 뭉치기에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해병을 쓰기도 힘들고 탱크를 보호하기도 쉽지 않아보이구요.
나와봐야 알겠지만 뮤탈이 활개칠수 있는 맵이라고 생각되네요.
하나 걸리는건 센터지역 꿀네랄을 먹어도 반대편에서 시즈모드박으면 사거리가 닿을것같다라는점.
맵이 사쿠라스고원보다도 훨씬 넓은거 같네요. 앞마당 가져가기는 쉬워보이지만
역시 다른종족들도 더블하면 골치아파 질거같구요. 맵이 넓기는 하지만 탱크쓰기에는
딱 적당한 맵이라는 느낌.
워3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터틀락이랑 분위기가 비슷한 맵인데요.
이맵 대각이 아니면 전초보다도 더 가까워 보이는건 제 착각일까요.. 나온다면
선 앞은 절대 못가져 갈거같은맵입니다;
이맵은 검게 칠해진 곳이 어떤곳인지 잘 모르겠는;;
스타팅 세로방향의 뒷편에 있는곳에 파괴가능한 바위라면
제2의 사쿠라스 고원이 되지 않을까 싶은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