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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09 08:44:12 KST | 조회 | 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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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이 답이 없는 쓰레기는 대체 왜 만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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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레기 용도는 딱 하나임.
테란이랑 저그전에서 저그가 7:3 정도로 유리했을때 장기전가서 저그가 라바펌핑 다 해놓고 돈도 한 5000/3000 정도 남기고 200다 찼을때 한번 기똥차게 잘싸워서 인구수가 비슷하게 줄었을떄 남는 인구수 한번에 채워서 마무리 짓는용.
아무리 유리하다고 해도 테란병력이 150이상 남아있을때 울트라를 뽑기 시작하면 울트라의 그 거지같은 빌드타임 덕분에 울트라 나오는 사이 멀티 두개는 밀리고 또 부왘 나온 울트라는 테란 병력에 다뒤지고 그런데 돈은 없고 해서 어이없는 역전패를 맛볼수 있음. 스1 하듯이 비는 인구수 한기씩 울트라로 채워서 같이 200이 되면?
울트라가 왜 울레기라고 불리는 지 알수 있게 됨. 해병,불곰,탱크,토르. 테란 주력조합 어떤유닛에게도 압도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며 유일한 용도라곤 병력 공백기사이에 행요를 깨거나 소수 충원 병력을 쓸어버르는 용.
하지만 그건 저그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테란을 끝낼 카드가 마땅찮아서 쓰는거지 결코 이 쓰레기가
좋아서 쓰는게 아니거든요?
토스전에서도 말할것도 없죠. 물론 노업 추적자랑 광활한 평지에서 어택땅시켜놓으면 잘잡기야 하겠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런 상황이 나올수가 있다고 생각함? 애초에 저그는 토스전할때 밀리유닛 공격력이나
방어력은 거의 쓰질 않죠. 주력유닛이 바퀴나 히드라가 될수밖에 없는데다 타락귀 뽑기도 바빠서 발사공격력
업이나 겨우 돌릴수 있는 상황인데. 어찌어찌 장기전을 가서 울트라를 뽑았다 해도 이미 토스는 공3업에
추적자는 점멸업은 되있을 상황. 그냥 온리점멸자vs울레기를 해도 거지같은 울트라 이속덕에 추적자한테
관광당하기 일쑤죠. 저그가 울레기 뽑는거 보면 토스는 그냥 공허한두기 섞고 잉전사만 몸빵으로 뽑아줘도
토스병력에 기스도 못내고 뒤지는 울레기의 위용을 볼수 있습니다.
울레기만 쓰냐고요? 조합은 안하냐고요? 스2 저그는 스1저그랑 다르게 조합이란걸 하기가 힘들죠.
바퀴,히드라,울트라 전부 인구수를 거지같이 많이 잡아먹고 저그가 일꾼수 비중도 많이차지해서 조합하다
보면 인구수는 200인데 말그대로 '조촐한'병력구성이 되어버립니다.
스1에서는 나름 후반전 포스를 뽐내던 울링의 조합역시 스2에선 울레기와 저글링의 이속이 너무 차이나는데다
좁아진전장덕에 포위공격도 안되고 울트라 덩치만 디립따 커져서 저글링만 먼저가다 뒤지고 그사이에 울트라는낑겨서 버둥대다 뒤지고... 아주 가관이죠. 가관.
나름 최종테크 유닛이고 가격도 거지같이 비싸면서 이런 말도 안되게 구린 효율은
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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