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첨부
13가스 - 13못 - 15대군주를 하고 나와있는 라바2개는 저글링 찍으면서 발업과 맹독충을 동시에 가고 저글링을 계속 찍어두면서 퀸을 뽑습니다.
그럼 상대가 뚫리거나 막히거나 둘중 하나인데 뚫릴듯싶으면 저글링추가, 막힐듯싶으면 일벌레를 찍습니다.
상대가 수비적으로 바퀴를 뽑으면서 멀티를 가려고 하면 상대의 발업링난입을 막을정도의 소수의 맹독과 저글링만 뽑아두고 드론찍다가 앞마당피고 바퀴를 갑니다.
가끔 앞마당 가져가면서 뮤탈을 쓰는분도 있으신데 본진가스로 나오는 뮤탈은 포촉 2개와 퀸으로 막으면서 바드라+감염충을 준비하면 됩니다.
상대가 계속해서 더블링이나 바퀴+맹독으로 찌르기 올수도 있으니 상대가 앞마당을 안가져가거나 늦게 가져간다면 바퀴를 모으고 맹독충도 약간 만들어둡니다.
또, 발업과 맹독충을 동시에 올렸는데 상대가 15앞마당을 간다
그러면 저글링 10마리가량 뽑아서 달립니다.
15앞마당을 가는 저그가 바퀴를 아무리 빨리 뽑아봤자 맹독충이 난입할때 몇마리 나오는정도이고, 발업도 상당히 빨리 눌렀기때문에 일벌레 견제를 하기가 상당히 용이합니다.
이렇게 가스를 빨리캐서 맹독과 발업이 거의 동시에 된다면 대부분의 상대 저그들은 위축되서 수비적으로 나오는데
상대가 의외로 대처를 잘한다 싶으면 아예 첫펌핑으로 나오는 라바를 다 일벌레로 바꿔서 일벌레 6~7마리를 한번에 추가해주고 앞마당을 가져가거나 바퀴를 뽑아도 자원수급률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어차피 바퀴는 나와봤자 수비용이고 대부분의 저그분들은 작정하고 올인러시를 하지 않는이상 더블링이 들어올까봐 소수의 발업링+맹독으로 견제를 할뿐입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15앞마당 상대로 상당히 높은 승률을 보이며 저는 마스터가 되고부터 15앞마당을 하는 저그상대로 무패입니다.
리플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마당을 상대보다 늦게 가져감에도 일벌레 숫자는 몇마리씩 더 많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