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그냥 뮤링링이 진리입니다.

물론 테란전에서요.

 

최근 히드라 감염충 운영이 나오고 있는데 약점이 너무 많고 불안정합니다.

 

8못도 그렇고 히감링 운영도 그렇고 제가 써먹고 나서 한달정도 있으면 유행을 타네요.. 우연인가..

 

제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저게나 작전보급소에 히감충 운영에 대해서 리플이랑 글 올렸던게 있습니다.

이제 한달정도 되가네요.. 참고 하실분은 하셔도 되고요.

 

그런데 먼저 써본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안쓰는게 좋다.. 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상당히 강력하고 약점도 별로 없죠.

 

하지만 불안합니다. 그리고 주도권을 내주게 되죠. 항상 수비적으로 나가야 하는게 문제입니다.

 

히드라는 그런유닛이거든요. 물론 견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면돌파는 무리죠.. 히드라로는..

 

그렇기에 군락을 빨리 넘어가는거고요. 하지만 그게 쉬운일은 아니죠.

 

그냥 테란전에는 속된말로 닥치고 뮤링링이 진리입니다.

 

자원은 뮤탈과 저글링 업그레이드에 최우선으로 소모해주고 점막 늘리는데에 소홀하면 안됩니다.

 

테란과의 전투는 무조건 점막위에서 이루어지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바퀴라는 유닛은 테란전에 쓸모없는 유닛이지만 화염차를 상대할때만은 괜찮기 때문에.. 이게 문제죠.

 

상대가 화염차를 추가할경우 상당히 난감하지만 아직 그렇게 화염차를 주력으로 쓰진 않더군요.

 

뭐 어쨋든 저는 래더맵이 바뀌든 아니면 테란의 말도안되는 초반선택권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래더할 생각이없네요.

 

물론 이길수는 있겠지만 잘찍어서 이긴것같은 느낌이라 이겨도 이긴것 같지 않아요. 어째 위로 올라갈수록 올인하는 테란이 더 많아지는지 모르겠네요.

 

아 한가지 빼먹고 안쓴것이 있는데 싸움만 효율적으로 한다면 뮤링링만으로 테란과 동자원먹고 충분히 싸움이 가능합니다. 물론 테란은 미네랄을 더 많이 먹었을 경우 저그는 가스위주로 먹었을 경우겠죠.

뮤링링에 감충섞어주는게 지금으로썬 가장 무난한거 같아요. 뮤링링은 탱크조이기하면서 해병 미리 산개해두고 소수 해병 의료선으로 앞에서 깔짝거리는거 상당히 골치아파요.

저도 이글은 공감입니다 세균류는 너무 불안정 합니다; 뮤링은 테렛깔고 의료선 견제 차단 그리고 뮤탈 견제가 가능하지만 세균류는 뭐 잘싸우고 감염충을 유지하면 좋겟지만 뮤링이 잘싸우기가 더 쉽다는거죠....그리고 위로갈수록 올인 이글은 솔직히 테란 입장에선 올인이 아닙니다;;
거의 무조껀 피해를 줄수있고 못준다고해도 운영이 가능하더군요
저그가 테란한테 역전승 거둔적 많이 보셧습니가?;; 테란은 그냥
우주방어 가면서 역전의 발판이 충분히 가능하다만...

그래서 점막이 중요한거죠.

뮤링링 운영의 중요한점은 언제든지 테란의 병력을 싸먹을만한 병력을 준비하는것이죠.

그리고 테란이 공성모드를 아직 하기 전 이나 몇마리는 대기중인 그 타이밍에 싸워야합니다.

계속 기다리고만 있으면 이길수 없죠. 예상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덮쳐야 이길수 있죠.

알고 있다면 테란은 당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점막을 늘려서 싸울 장소를 넓히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에 저그의 군락유닛이 스1처럼 강력했더라면 히감충 운영이 통했을지도 모르겠죠.

안정적으로 수비하기에는 뮤링링보다는 히감충이 더 편하거든요.

하지만 스2 저그는 스1처럼 4가스 돌리고 디파띄우면 필승 이렇게는 못이깁니다.

그게 문제인거죠.

ㅇㅇ..히감충은 많이 힘들고.. 뮤링링은 힘들고.. 이차인거같네여..

솔직히 젤나가정도 되는거리는 뮤링링이 정말 좋지만 금속도시 잃사 정도면
뮤탈 쌓이기 전에 해병 웨이브나 공성전차 조금진출해서 엎어지면 막을 도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