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의 흐름

전에는 맹독충 70기 정도 막 뽑아서 가는게 보통이었는데

투신 박성준 선수가 맹덕은 20기정도만 뽑고 저글링 으로 100기를 찍어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요즘은 맹덕 웨이브보다 저글링 웨이브가 강력하고 자주 쓰인다는걸 알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물론 업그레이드는 꾸준히

맹독충 70기를 어케 뽑지;;

슈퍼매직키드//물론 중후반정도 이야기...
전에 임재덕 선수랑 어떤 테란 선수랑 할때 맹독충을 70기 만들면서
테란 해병과 같은 수를 만들었죠.

박휘가 먼저뛰어 몸빵하고 맹덕은 굳이 해병에 박는다기보다 쫓아내 주면서 그 사이에 저글링과 바퀴가 공성 없애고 하는듯?

다른걸 배제하고 같은 숫자라면 당연히 맹독충이 저글링보다 좋죠 ㅋㅋ

문제는 맹독은 비싸고 저글링은 싸다는거 ..

맹독을 70마리 굴리겠다는건 그만큼 뮤탈을 포기하겠다는거고, 저글링웨이브를 한다면 뮤탈에 그만큼 더 주력할수 있는거고요 .

맹독이 좋을지 뮤탈이 좋을지는 케이스바이케이스겠죠 .

인구수 200차고 뮤탈도 어느정도 숫자이상이 유지된다면 남는 가스는 싹 맹독으로 바꿔주는게 좋아요 . 군락은 안간다면요

테란의 전략이 바뀌었으니 맞춰서 바뀐게죠.
예전엔 MMM, 토르, 소수탱크, 벤시등 여러가지 작전이 쓰이면서 동시에 그만큼 저그링이 남아서 쳐야 할 유닛이 생각보다 적었는데, 요즘은 그냥 다수탱크체제로 가는 테란이 많아졌으니, 그만큼 저그링도 많아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