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역장파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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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6 22:27:19 KST | 조회 | 562 |
제목 |
부적 사라져서 큰피해 입은건 토스지만 가장큰 수혜자도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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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고기 없어져서 난 토스가 또 프징징의 시대를 여는줄 알았는데
막상 패치가 되어보니 플토가 꿇릴게 없는 패치임.
테저전
테란이 원래 개바르는 양상이였는데 감염충딜이 올라가서
해병이 상대가 되기 시작하니까 상당히 괜찮아졌음
진균의 의미는 묶고 쳐박는다 라는 식의 플레이였는데
어차피 테란들은 유닛스펙이 어이없게 높아서 그렇지
기동성 자체가 뛰어난 종족은 아님.
물론 스팀팩의 경우는 다르지만 진균딜로 커버가 가능해짐.
하지만 내가볼땐 테란이 다양성이 가장 큰 종족이라 금방 복구하고
다시 언밸의 시대가 도래할거라 추측되지만 최근은 저그가 할만해졌다고봄.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저테전에 저그가 유리하지는 않은거같음.
프테전
이건 논란거리가 많은데
자극제 30초때문에 견제 못한다고 징징거리길래
ㅄ같은 테뻔뻔은 답이 없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그 타이밍러시는 좀 아니다 싶었지만
그게 없어지니까 플토가 훨씬 수월해진 느낌임.
벙커는 5초정도라 테란이 아니라면 딱히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유령이 까이긴했지만 부적고기가 함께 까여서 플토는 딱히 할말이 없음.
걍 거신테크 가면됨 고기 안가고
밸게 보니까 거신 안가는 이유가 재미가 없어서라는데
씹생키들 행복한 고민인줄 알아야지.
당분간은 거사조가 흥할듯 싶지만 앞에도 말했듯이 테란은 다양성이 큰 종족이라
한두달뒤면 연구되서 금방 파해법 나옴. 지금은 플토가 좀더 좋은 상황이라 보여짐.
저프전
진균으로 딜하라는 소리는 개소리임,
6차관을 진균써서 파수기가 다잡힌다느니하는 그럴싸한 얘기를 하지만
애초에 진균 감염충이 나올 타이밍 자체가 6차관 찌르기 타이밍보다 훨씬 뒤임.
날이 갈수록 망할 잭슨조의 위엄은 하늘을 찌름.
진균으로 묶고 퀸으로 조지는 식의 플레이가 진짜 너무힘듬;
포자촉수 3개씩 박아야 병력을 잃지않는 수비가됨.
그리고 미사일화 됬을때 점멸자가 절대무적이라는 말 들었는데
인스턴트되도 절대무적임. 애초에 진균은 딜이 아니라 묶어놓고 링이나 울트라로 조져야됬는데
시간이 너무 짧다보니까 자주 써줘야되고 감염충의 마나상황은 늘 부족함.
한방에 진균으로 다묶을수가 없어서
안묶인 놈들이 점멸후 점사하는 플레이에 감염충이 너무 취약함.
1.3 패치 직전엔 오히려 저그들이 테란전보다 플토전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격차를 더 벌려놓은 느낌. 게다가 테란 하향먹어서 그런지 요즘 래더에 테란은 없고
진균만 고집하는 저그 소수와 나머지는 전부다 프로토스에 개나소나 6차관
프로토스가 부적땜에 플레이하기 어려워졌다지만
부적을 제외하면 할만한 반면 타종족은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갔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음.
난 프프전땜에 요즘 플토안하고 저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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