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백업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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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31 18:37:33 KST | 조회 | 443 |
제목 |
간만에 뛴 래더...아 기분 좋네요.
|
네
리그 초기화 된다해서
몇 판 뛰어봤습니다.
공식적으로?
스타 2를 접은 건
아주 옛날입니다.
GSL 시즌 2 초기 쯤?
리그 초기화 전 다레기..
배치고사는 상대가 나가서.....다시 다이아로 왔고요.
제 원래 대 플토전 저그 운영 전략은
한 때 유행하던 다수 가촉 + 저글링 수비 -> 뮤탈 무한 찌르기 입니다.
헌데 요즘은
사람들이 저 빌드를 쓰기는 커녕 이야기도 안 꺼내더군요.
배치고사 하고
3판 뛰었는데 올 프로토스 ㅜㅜ
근데 요즘 식의 대 플토전 전략은 저와 영 안 맞더군요.
그리고 그걸 떠나서 역장 개객끼 땜시 ㅜㅜ
그래서
2판은 정말 압패 당하고
마지막 판.
하필이면
한 번도 못 해본
티폰 봉우리
그래도
아,
이대로 질 수 없다 !!
생각이 번쩍 들어서
예전 운영법을 써봤는데..
와..
정말 깔끔히..
압승 ㅠㅠㅠㅠ!!!
가촉과 글링으로 초반 찌르기 대비 후
가스는 모아두고 둥지탑 뜨면
모은 가스를 모두 뮤탈로
뮤탈 찌르기로 상대 병력 본진에 묶어두고
멀티 + 염충 소굴
빠르게 6가스 먹으면서 울레기 테크테크
물론 진화장 2개에서 근접공/방업 필수
혹시나 상대가 나오려는 움직임 보이면
꾸준히 찍은 글링과 뮤탈로 압박
뮤탈을 점멸자 테크로 상대해야 하니
울레기가 피해는 좀 있지만
염충이와 함께 야금야금 갉아먹고
혹시나 우관이 늘어났다거나 공허 좀 보이면
히드라 조금 추가
조금만 추가해도
염충이와 히드라면 공허도 잘 막으니..
정말
스2 접고나서
가끔 가끔 할 때마다
털리는 게 일상이었는데
진짜 오래간만에
예전 잘 하던 운영 방식대로
상대를 압살하니
기분 정말 좋네요 ㅜㅜ
더군다나 경기 끝나고 확인하니
상대는 시즌 1 다통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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