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아들 수 있는 카드가 많다는건 무조건 +입니다

4차관만 쓸 줄 아는 토스보단

 

4차관도 쓸 줄 알고 3차관멀티도 쓸 줄 아는 토스가

 

거보다 3차관1우관도 쓸 줄 아는 토스가 더 쎕니다

 

뽑아들 수 있는 카드가 많아질수록 더 강해지는 건 맞습니다

 

무턱대고 깔게 아니라 저그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바드라만 경기끝날때까지 퍼붇는것보단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봅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쓸 수 있는 전략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거의 모든 전략엔 카운터가 있으니까

저거만 쓰면 무조건 이긴다면 그건 좋은전략이 아니라 밸붕이죠

거기다가 멀티 쳐먹는 척 해놓고선 엇박자 타이밍 페이크 4차관도 가능하죠..
근데 그 페이크란게 ㅅㅂ 연결체 잠깐 지었다가 취소하는게 아니라
연결체 한창동안이나 짓고 있다가 취소해도 페이크가 가능한게 유머 ㅇㅇ;;

실제로 마스터 방송보다가 상대토스 연결체 짓고 있는거 대군주로 뻔히 보고 있었는데
잠깐 짓고 취소 안 하고 있길래 아 정말 멀티인가 싶어서 일벌레 쫙쫙 뽑다가
결국엔 연결체가 반이상 지어졌다가 취소됐고 미리 지어진 차관에서 나온 병력에
아무것도 못 하고 당한 안타까운 사연이;;

아무튼 거기까지 갖추는게 힘들어서 나쁜 전략이다 라는게 가장 말도 안 되는 태클이지요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미네랄/개스 비율도 적당하고
센 선수가 직접 경기에서도 비슷하게 썼었듯이 충분히 통할만한 전략이라는겁니다
박성준이 말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무군다수+히감 조합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조만간 프로게이머가 다듬어서 방송경기에서 보여줄겁니다

써보면 알겠지만 미네랄/개스 비율도 적당히 맞아떨어집니다

무조건적인 비판보다 멀티만하고 레이저모으는 토스상대의 카운터가 될수 있게 되겟죠 어차피 무적의 빌드란검 없으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