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로아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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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5 13:25:44 KST | 조회 | 505 |
제목 |
바나나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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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수급 경기에서 무군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기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특히 박성준 선수
무군이 가기가 어렵지 6가스 8가스 먹고 무군 네기까지 뽑았고
그걸로 중앙에 있는 병력 쭉 밀었으면
감염충 조금이랑 타락귀만 쭈욱쭈욱 뽑으면서 무군 추가하고
감염충 따로 번호지정해서 진균만 살살 걸어주면
쭈욱 밀수 있을텐데
무군은 멀티로 가고 추가되는 유닛들은 저글링 맹독충 바퀴 뭐 이런것들
멀티에간 무군은 멀티를 날리거나 못날리거나 추가된 공허 바이킹에 정리됩니다.
정리된 후엔 다시 지상군이 활개를 치고 맹독충 바퀴 저글링 뮤탈 이런 병력들이랑
싸우기 시작하고 조금씩조금씩 저그가 밀립니다.
이런거 정말 많이 봐요 프로들 경기에서
그게 답답해서 나름 그 조합의 위력을 보여주고자 글 쓰신거 같은데
사실 많이 공감가구요 욕먹는게 안타깝네요
이걸 타이밍 러시처럼 딱 모아서 들어가려고 하면
절대 변신하는 타이밍을 못 법니다.
원체 느린데다가 지상군 싸움 중에 전혀 쓸모가 없는 타락귀를 뽑아야하는 점
군락가는 자원 거대둥지 짓는 자원 그리고 그 시간
딱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죠
가기 어려운 체제이나 고수들은 충분한 자원력과 전장상황을 가지고서도
무군타락염충 체제를 생각을 못한다는 거죠 답답합니다.
무군은 가디언 같은 녀석이 아닙니다. 캐리어 같은 유닛이고
지상군에 한해 캐리어보다 더 씹사기 한번 뽑았으면 소중하게 관리해줘야 되는 유닛이고
울레기처럼 제몫하고 죽어주면 그만인 유닛이 아닙니다.
전 2멀3멀 다밀리고 본진 밀리던 찰나에 많지도 않은 무군 4기 타락 2기에 저글링만 계속 추가해서
내본진에서 플토 본진까지 쭈우우우우우우욱 밀었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플토가 보통 많은 병력이 아니었는데 무군 일점사 안해준거 그거 하나때문에 그렇게 되버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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