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보급소에서 바나나류가 까였던 이유

xx 류 라는 이름을 달고 글을 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 빌드 . 운영에 대한 설명이 전무.

가촉 히드라 감염충으로 수비하면서 무군과 타락귀를 띄워서 200싸움을 해서

토스를 제압하라는건데

현실상 제2멀을 빠르게 확보하지않으면 토스의 거신 질파추 찌르기타이밍에 사실상 막을수가 없음

하지만 그 최대 위기 타이밍을 벗어나는 운영법따윈 없고

전혀 도움안될 리플 몇개만 첨부해놨음

애초에 단순 조합관련글로썼다면 이렇게 까일일도 없었겠지만

~~류 를 칭하고 나왔음에도 니들 알아서 막으시고 무군 띄우세요 라는식의 글은 까일수밖에 없었음

후에 나온 다른분들이 좀더 보완해서 적은글들은 그나마 현실성있는 전략들이었지만

애초에 관심을 끌었던 바나나류는 사실상 해보면 힘듬

원본글 보고싶으면 저기 작전보급소 가보세요 ㅋ

그러네요 차라리 바나나류 라는 거창한 이름 말고 바나나 조합법 이라는 이름으로 올렸더라면 좀 덜까였을텐데

알시드란 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운영방법을 글로 서술했다면 상황마다 그에 맞는 대처법을 적으면서 '이러한 식으로해서 최종적으로 히드라 무리군주 감염충 타락귀를 뽑아주면 됩니다.' 라고 해야 원작자가 명명한 '바나나류' 가 되는 거지, 초반 빌드나 기본적인 운영방법도 없이 히드라 무리군주 감염충 타락귀가 조합되면 토스 200은 저그 200에 상대도 안된다고 하는게 어떻게 운영이 될수있을까요.

보면서 황당 그 자체 거기다 초반 프로게이머들 까는 말투부터 하며 -_-

실험 관문이나 팁/정보 게시판에 "이렇게 조합 해보니 좋더라" 정도로 올라왔어야 할 글이 작전 보급소에 바나나류라는 황당한 이름의 전략으로 올라온 것 부터가 에러였고 프로게이머들 훈수 하는투로 이야기한게 어그로 제대로 끌었죠.

근데 바나나류가 얼마나 잘 났길래 바나나류라는 단어 자체를 우리가 그렇게 애용해야 되는거죠? 이름이라도 스스로 바꿔 부르던가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