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유닛의 고찰

1.거신

매우 좋다. 강력한 방사 피해를 주는 유닛으로 공격력 업그레이드 시에 공격력이 4가 올라간다.

그만큼 공업이 중요하며 공중유닛에게 공격받는 안습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력유닛으로 쓰는것을 보면 거신이 얼마나 강하고 그를 인정하는 토스나 타종족이 얼마나 많은지

알수있다.그리고 사거리도 짧은게 아니고 사거리 9로 사거리 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언덕을 넘어다닐수 있고 이동속도도 느리지 않아 컨트롤이 원활하게 가능하다.

그리고 자기의 다리 밑으로 유닛이 지나다닐 수가 있다.

 

2.우주모함

주력 전투기라고 적혀있는데 그닥 많이 보이지는 않고 때때로 스카이토스를 할때나 이벤트성 경기,

또는 소수 마니아나 일정 전략에서만 쓰이는 마니아층의 유닛으로 공격력 한번 업그레이드 차이가

엄청크다. 특히 공2업 모함이 절정인데 프프전은 방업을 잘 하지 않기때문에 점추를 상대할때

모함 밑 점멸만 아니면 공2업 타이밍이 어 이거 왜이러지 하면서 쭉 밀릴수 있다. 그리고 점사를 하지

않으면 요격기를 때리는 경우가 많아 초보들은 이거 왜이래 사기네ㅡㅡ 라고 외치는 경우도 보았다.

모함의 요격기는 8마리이고 이것도 각각 가격이 있으며 이것의 사출을 빨리 하게 해주는 중력자 가속기

업그레이드를 할시에 엄청난 순간 DPS를 보여준다. 이것때문에 전투순양함과 같은 가격으로 붙었을때

한마리가 날아가고 시작하기도 한다. 사거리 8에 요격기 사거리 4로 적혀있는 사거리는 별로 높지 않지만

요격기의 사거리 덕분에 엄청 먼 사거리를 공격할수 있다. 스1에 비해 요격기 인공지능이 떨어진건지는 몰라도

요격기가 한마리를 조지고 나면 다시 본체로 돌아와 버리고는 한다.

 

3.토르

이번 결승전에 이정훈 선수가 보여주었듯이 무기고를 빨리 건설해서 토르를 대동한 러시가 강력하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공격력도 30이지만 공격횟수가 2회이기 때문에 해병을 한방에 없앨수 있고

저번 패치 전까지만 해도 리페토르는 저글링으로만 막기가 어려웠다(건설로봇 수리시 어그로 문제)

그리고 이 유닛은 공격속도가 느린 단점 때문에 다수의 유닛에게 약하며 특히 저글링 해병 광전사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공 사거리가 10에 경장갑 추가데미지가 엄청나게 박히므로 대규모 교전시에

뮤탈리스크를 잘못 운용할시에 뭉쳐있다가 폭사해서 이길싸움도 지는 경우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잃어버린 사원맵에서는 토료선이라는 전략으로 저그 유저들에게 많은 승을 가져가기도 했다.

그리고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할시에 공격력이 6이나 올라가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효율이 좋고.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할시에 점사를 잘못치면 토르만 다죽고 내 해병이 없어서 밀리는 경우도 만들어

진다. 그러니 해병 다 제거하고 토르를 점사치는게 낫다고 할수있다.

 

4.전투 순양함

야마토포를 가지고있는 이 유닛은 엄청나게 강할것 같고 위엄있어 보이지만 공격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공격반응속도와 이동속도에 가속도가 붙는 시간이 매우 느려서 한번 달리기 시작하면 꽤나

빠르지만 교전시에 빨리 뒤로 빼기는 매우 힘들다. 그리고 무기 재장착 업그레이드를 하면 야마토 포를

쏠수 있는데 이것은 마나를 125를 먹고 데미지 300을 3초후에 조준된 상대에게 날리는 스킬이다.

이것 때문에 바이킹 소수가 무빙 컨트롤 하는것을 일정량 끊어 줄수있으며 바이킹이 컨트롤을 하게

되면 제일 약한 유닛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야마토포를 잘 쏴 주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정종현 선수가 마지막 카드 또는 후반전에 가면 한번씩은 요즈음 보여주는데 33업 해병에 썰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서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우선이라는 점을 미리 말해두고 싶고 그전에는

바이킹으로 상대의 제공유닛을 싸그리 없애고 시작하는게 우선이라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

 

5.울트라리스크

중돌격수인 이 유닛은 방사피해를 가지고 있으나 자기 주위에 데미지를 준다. 공격력이 거신에 비해

약해 보일지 몰라도 공격속도는 해병급이라서 무빙샷을 하지 않고 그냥 붙여둘 경우 바이오닉이던

메카닉이던 다씹어먹는 사기성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무빙샷을 할경우 이를 받혀주는 유닛이 없으면

그냥 없어지는 쓰레기 유닛이기도 하다. 이를 받혀주는 유닛은 여왕,감염충(이게 짱),저글링 등이

있고 저저전에서는 뜨면 종결, 잘못하면 내가 종결되는 그런 유닛이기도 하다. 그리고 베타시절에는

모친이 가출한 공격력으로 풀업 울트라와 노업 저글링을 붙였을경우 1200마리를 써는 미친 경우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이 역시 절대 나올수 없는 상황이며 저그의 유일한 중장갑 추가데미지를 가진 유닛이다.

그리고 공성전차에 붙으면 좋으나 붙기전에 2기 터지고 시작하는 안습한 방어력 때문에 저그 유저들이

울레기라고 부르며 심지어는 구글에 번역을 하면 막대한 손실이라고 뜬다;;;이 유닛은 테란 후반전에

뮤링링을 소비하고 35업 울트라 33아드업 저글링을 소환할 때만 엄청 위엄있어 보이지 최정민vs임요환전에서

보았던 감염충 없으면 딸려가서 훅터지는 그런 풍선같은 유닛이기때문에 이 유닛을 뽑고 게임을

끝내지 못하면 왠만하면 역전되는 그런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6.무리군주

드디어 종결자 저그 공중병기가 나왔다. 공생충을 던지시는 무리 군주님은 공격력이 각각 다르다.

공생충이 날라가서 갖다 박는 데미지가 20, 공생충이 공격을 하는 데미지 4(공속 엄청나게 빠름)

아군의 스플래시 데미지(특히 공성전차)까지 해서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한다. 대신 공중에 무방비하기

때문에 바나나류 저그는 히드라와 타락귀를 조합해서 공중을 보완하고 무군으로 지상을 종결짓는

그림을 그려봤지만 포풍에 포풍 삭제 되어 200싸움에서 이기고 토스가 다시 이겨버리거나

모이기전에 공3업 점추 거신조합에 훅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때도 감염충이 등장을 한다.

감염충은 진균으로 무리군주의 먼 사거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공성 전차의 라인에 무리 유충을 던져서

아군 스플래시로 해병과 공성전차를 한꺼번에 같이 날려버리는 저그입장에서는 엄청 좋은 유닛이다.

대신 단점으로는 전투 순양함과 비슷하다. 공중을 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제공권 장악이 필수고

이유닛이 뜨고나서 한번에 쭉 밀지 못하고 자원이 바닥난 상태면 gg직전까지 갈수 있다.

그리고 우주공항에 반응로가 달려있거나 레이저 토스라서 우주 관문이 두개이상 지어져 있다면

공허포격기와 바이킹이 순풍순풍 나와서 역으로 관광당하는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리고 타락귀에서 변태하는 유닛으로 가장 테크가 높고 저그 유닛중에서는 가장 가격이 비싸다.

근데 의외로 인구가 4밖에 먹지 않아서 꽤나가 아니라 엄청나게 좋은 유닛이고 테란전 토스전 에서보다

저저전에서 엄청나게 강력한 효율을 발휘한다(히드라가 사거리가 달리고 피도 약해서 그냥 훅밀린다.

대신 상대가 뮤링링일떄는 쓰지말자)

 

7.모선(엄마배 ㅋ)

공중 종결자(?!) 모선이 드디어 나왔다. 모선은 스타크래프트2 유닛중 가장 비싸고 인구수를 많이 먹는

유닛으로 인구수가 8(!)이나 된다. 거신+추적자의 인구수 인것이다. 이 유닛은 적 유닛을 20초간

소용돌이안에 넣어서 무력화 시키는 소용돌이, 아군 유닛을 지정한 범위에 모두 불러내는 대규모 소환

그리고 마지막으로 은폐장이 있다. 은폐장은 모선 밑의 아군 유닛들을 모두 은폐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상대는 탐지기 유닛이나 스캐너 탐색이 없으면 상대를 할수가 없다. 특히 저그는 감시군주가

은폐도 아니고 터지만 인구 8이 날라가기 때문에 엄청나게 아프다. 거기다가 피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은폐한 상대가 점사 순위1위로 매겨서 조지게 되면 저그입장에서는 아오 저 XX끼 라는 말과 함께

서른 두가지 추석 육두문자 선물세트가 입에서 주루루 나올것이다. 토스는 시간증폭에다가 관측선 은폐

테란은 스캐너로 종결. 저그는 포촉?감군? 개뿔이;;;그리고 특이하게도 모선은 공3업 시에 방0업 일꾼이

한방 나는데 수치로는 빨리 죽을것 같지만 개뿔이 한마리잡는데 엄청 오래걸린다. 그러므로 공격용이

아닌 서포트용, 수비용으로 쓰기 바란다. 건물 은폐가 되기 때문에 이걸로 멀티 가려야지~ 했다가는

모선이랑 멀티가 같이 날아갈수도 있다. 그 이유인 즉슨 은폐 유닛이 꾸물거리는걸 본적이 있는가?

근데 멀티는 더 크고 일꾼이 꾸물거리면서 엄청나게 많이 일을 하고있는데 눈 삐꾸가 아닌 이상 다 알아본다.

그리고 해병한테 특히나 취약한 점을 보이는데(해병한테 안약한 유닛 솔직히 별로 없다)해병을 같은

가격으로 뽑았을때 순식간에 날라가는 것으로 보아 대규모 소환도 급습이 아닌이상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리고 이번 패치로 소용돌이에 들어간 유닛은 나올때 1.5초 무적상태가 되는데 이것은

집정관이나 울트라리스크(솔직히 의외다.이게 토스전에서 모선뜨면 정말 좋다),맹독충이 같이 들어가서

병력을 진짜 블랙홀로 넣어서 빠이빠이 하게 만드는 잔재주가 있어서 그걸 패치하게 된것이다.

 

 

이에 거대 유닛의 고찰을 마무리 해보는데 위의 유닛들은 의외로 기초유닛 특히 해병에 자주 녹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바이킹과 타락귀 공허 포격기 에 공중 종결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필자는 이런 제안을 해보는 바이다. 거대 유닛에게는 데미지가 80%밖에 들어오지 않는것이다.

지금 거대 유닛들을 자주 안쓰는 이유는(거신 제외.이건 그냥 쎄서 쓰는거)공격력이 종결날 만큼

또는 테크 만큼 좋지 않아서 이고 카운터 유닛과 막는 방법이 의외로 쉽기 때문이다(이경우도 거신제외)

거신은 공격력과 사거리 방사 피해를 갖춘 엄청나게 좋은 유닛이라서 +-를 해도 +가 훨씬 많을 것이기

때문에 이처럼 좋은 패치로 거대 유닛이 살아나기를 빈다. 

막대한손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당한 엄마배

늅늅리스크//!!!!까먹음 ㅋ
다시 올리겠습니다.

결론 : 해병 개X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