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유저 플토전환 후기..

오픈베타시절부터 긔몽긔님의 시즌1 우승을보며 저그만 해왔습니다..

시즌2 300등대까지 찍으며 그마를 향해 달렸으나..

 

어제 폭풍연패에 좌절하고 그마고 점수고 포기하고 플토를 해봤습니다..

어젠 이미 연패에 기운에 빠져 플토도 그닥 별로인거 같더군요..뭐 처음 해보는데 큰걸 바라는게 무리지만..

 

그리고 어제는 게임을 접고 플토 플레이를 혼자서 이미징 해봤습니다. (GSL 꼬박꼬박 챙겨본걸 떠올리며..)

그리고 나서 오늘 부케로 접속(시즌1 다이아 상위권) 플토를 했습니다.

 

낮이라 사람이 없는지 마스터랑 붙여주더군요. 흐름은 대충 알고 있으니 해본결과...

오늘 15승 6패 기록했습니다. 마스터승급도 했고요.. 대충 ell은 폭풍연패한 본케수준보단 미달인듯 하지만,,

해볼만하더군요..미숙해서 그런지 6패중 플플전 광자포러쉬 2패 저그전 맹독올인 1패 플토전1패 테란전1패

했습니다.

 

결론은 확실히 스트레스는 덜 받습니다만..재..재미가 없습니다..저그론 이기면 기쁜데..

플토론 이겨도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그리고 미친듯한 동족전을 해야했습니다..저그 테란전 합친게 플토전

이랑 비슷할정도로..미칠듯한 동족전...거기다 무조건 4차관...

 

그냥 잠깐의 플토전환은 잠깐의 외도로 끝내야겠습니다..

저그 화이팅 ㅠ

 

p.s 긔몽긔 선수 이번시즌 화이팅입니다//

플토에서 저그로 바꿨는데 플토가 타종족전은 재밌는데 플플전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바꿨음. 재미도 없는데 10겜 하면 6~7겜은 플플전 걸리는 느낌...그래서 한떄는 플플전 걸리면 걍 나가거나 전진관문만 했었음

무작위가 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