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게이왕빌리부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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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7 11:59:41 KST | 조회 | 1,116 |
제목 |
진짜 저그로 토스이길수있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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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개어이가없어서 이렇게글쓰는데 참고로 마스터리그 800점까지 가서 마스터랭킹 100위안에까지 들었었고,
지금은 토스전 씹망밸런스 때문에 300위권에 박혀있는데,
이거해도해도 너무한거아닌가? 차라리 얼마전까지 추세였던 앞마당먹고 5~6차관 찌르기 해줄떄가 존나 고마웠네
요즘 다시 우관테크가 유행쳐하면서 이길수가없다는 결론이됬다.
특히 사쿠라스고원 탈다림제단 여긴 특히더그래. 토스가 포지더블하면 저그보다 앞마당을 더 빨리 활성화시키게 된다. (저그도 선앞해라? 선포지한테 선앞은 자살행위와 같지 맘먹고 포토러쉬 하면 앞마당 취소해도 불리하게시작. 아는사람은 다알듯)
무조건적으로, 토스전에 14가스 14못 혹은 14가스 13못 등 본진산란못 플레이로 시작해야한다 토스전엔
그이유는 위에 써놓았듯, 포토러쉬 그리고 아주가끔씩 당하는 전진2관문 1겟에서 인공안가고 제련소짓고 광전사+포토러쉬 등의 이유로
즉 포지더블 하기에 참좋은 심시티를 구사할수있는 맵이면 저그는 거의 못이긴다. 우선 종족특성상 저그는 타종족보다 자원을 빨리 많이 먹어서 물량에서 후달리지 않아야한다.
(이유: 가성비 효율을 타종족에 따라갈수가없기때문에, 저그는 상대 체제를 보며 맞춰가야하고 병력비율을 맞춰야한다. 그래야 대규모 전투양상에서 이길순없고 상대병력을 아주 조금이라도 더 제거할수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포지더블을 허용할시에는 저그보다 토스가 시작자체를 자원적 우위를 갖고 시작을한다.
여기서 저그가 할수있는 선택지는 두가지다.
1.초반 맹독충or바퀴 등으로 올인선택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상위권가면 갈수록 올인이 먹힐확률은 낮아진다. 면역력도 쌓일데로 쌓여서 먹히는것보다 막히는 판이 더많다.
2.빠른 확장 or 병력생산 뒷전 일벌레 충원
-현실적으로 저그가 "어쩔수없이" 선택을 많이 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빠른확장 같은경우는 몰래멀티일경우 성공하면 좋은 시나리오로 가겠지만 몰래멀티가 한정되있는맵 (특히 사쿠라스)에선 멀티 함부러 빨리폇다가 타이밍 잡혀서 빠염
자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보자. 토스는 포지더블이후 숨겨놓은 탐사정으로 저그의 올인여부를 확인하고 앞마당 광자포를 적정수를 건설하고 어떻게 플레이 할지 선택지가 정말 많다.
1.포지더블후 다크 - 사용빈도:10명중 2명꼴 -강력함:10점만점 6점
-저그입장에선 포지더블후 다크를 쓸거라곤 예상하기 힘들다. 오버러드를 찔러서 확인하지 못해서, 다크에 피해를 입었다면(흔들렸다면) 저그는 그경기를 승리로 가져가기 불가능에 가까울것이다.
2.포지더블후 6~7겟 파수기 동반 러쉬 - 사용빈도:10명중 4명꼴 -강력함:10점만점 8점
-저그입장에서 빠른 3멀티를 대놓고 가져갈시 이것을 막기엔 거의 불가능 할정도로 힘들어진다.
이 러쉬를 배제할수없기떄문에 스타1처럼 토스가 포지더블이라고 3멀티를 빨리가져가는 방법을 사용하기 힘들다. 막는방법으로 잠복바퀴 등이 거론되었지만, 물량으로 비등하거나 우위에 서있지못하면 잠복조까 난 공격할래 전술에 걍 뚫리고만다.(애초에 상대가 6~7겟 러쉬라는걸 확신하거나 보지않는이상 물량이 비등할수가 없다.)
3.포지더블후 우주관문 테크 -사용빈도:10명중 6명꼴 -강력함:10점만점 8점
-저그입장은 꺼지고, 저그라는 종족자체가 대공은 참 쓰래기같은 종족이라서 우주관문유닛이 아무리 쓰래기라고 토스유저들은 외치지만 저그라는 종족은 불사조 한마리만 존재해도 쓰래기같은 히드라나 타락귀를 무조건적으로 뽑아야한다. 요즘 상위권 에서 유행하는 빌드는 포지더블후 2우주관문이다.
불사조 10기이상으로 저그를 흔들며 (포자촉수 미네랄 필드에 2개씩박아도 피해받고 3개이상박아도 피해 어느정도본다) 3멀티 쳐먹고, 거신2~3타이밍에 불사조와 관문유닛 다수를 동반한 러쉬다.
위에 전략에서 멍청한 토스유저가 불사조를 조공해주지않는 이상 불사조 잡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이동속도는 얼마나 빠른지 점막밖에선 거북이본좌 히드라로는 오지마 방어밖에 할수없다.
아주 잠깐 우주관문 해법으로 제시됬던 타락귀는 어떨까? 타락귀는 이동속도 최저에 공격속도 최저인 자원만 존나게 쳐먹어대는 쓰래기중 쓰래기다. 저그가 거신을 제거하기위해 울며겨자먹기로 어쩔수없이 뽑는 유닛이란거다. 되려 더싸고 컨셉이 비슷한 타종족 테란의 바이킹과 비교해보자
공격력, 사정거리, 주 역활인 거신스나이핑능력이 모두 타락귀가 뒤떨어진다.
타락귀 또한, 불사조 다수및 우관유닛들의 견제를 오지마 방어밖에 할수가없다. 쓰래기같은 이동속도때문에
불사조를 추적은 커녕 농락만 당하기 일수다. 이것이 현실이다. 공허포격기 한기만 센터에 둥둥떠있어도, 저그는 공허포격기를 격추할수있는 대공유닛이 없는이상 진출하기 어렵다. 그럼 상대가 우관을 간다면 무조건적으로
히드라or타락귀를 생산해야한다. 그쓰래기같은 유닛들을 억지로 말이다.
마치 지옥행 길인걸 아는데도 길이 하나밖에 없어서 억지로 갈수밖에없는 상황과 억지스러운 비교도 조심스레 해본다. 이런 쓰래기같은 유닛에게도 또한 약점이 있다.
저그가 히드라 다수로 우관유닛을 방어하는것을 본다면 토스는 우주관문에게 얘기할것이다.
"참 잘했다 저런 쓰래기같은 유닛을 뽑게만들었으니 너의역활을 다했다. 이제 거신형님이 저그를 히드라를 녹여줄꺼야"
저그가 타락귀 다수로 우관유닛을 방어하는것을 본다면 토스는 우주관문에게 얘기할것이다.
"참 잘했다. 저런 쓰래기같은 유닛을 뽑게만들었으니 너의 역활을 다했다. 이제 거신따위는 뽑지않고 점멸추적자로 상대 타락귀는 바보로 만들어보자"
저그는 우관테크에 대항할수있는 면역력과 저항력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4.포지더블 이후 점멸추적자 -사용빈도 10명중 4명꼴 -강력함:10점만점 6점(컨트롤실력에 많이 갈린다)
-저그가 이것을보고 온니바퀴로 막으려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스트래스와 짜증과함께 지지를 치지않게될것이다.
혹시라도 상대의 체제가 궁금하여 대군주를 찔러넣었는가?
여기서 황혼의회를 못보고 관문다수만 확인하였는가? 그렇다면 바퀴를 다수찍어서 막아야겠다 생각을 했는가?
당신은 졌다.
당신은 황혼의회를 보고 다크가 올수도있다 라는 두려움을 느껴서 포자촉수를 곳곳에 건설하였는가?
당신은 졌다.
당신은 점멸추적자인걸 보고 다수의가시촉수를 건설하고 잠복바퀴를 하였는가?
당신은 막을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했다. 하지만, 유리해진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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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거론한 토스의 전략말고도 다른 전략도있겠지만 좀 대중성있는 전략들을 나열해보았다.
저런 러쉬 그리고 강력한 견제등이 온다. 저것은 4차관처럼 일꾼생산을 아에중단하고 뒤를 돌아보지않는 러쉬가아니다. 저것들이 막혀도 성과를 못봐도 충분히 운영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토스의 초중반 전략및 견제등에 알아봤습니다.
현실이이렇슴다. 반응이좋다면 토스와의 중후반 쓰래기같은 저그현실을 또 한번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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