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ishiwa 빌드 전략의 핵심들.

1.감염충

어떤 종족이든 진균번식과 감염된 테란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공세를 적절히 끊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감염충에 존재는 필수불가결 입니다. 외국플레이를 본 결과 감염충의 쓰임이 좋았고 진균번식은 상대방 주 병력(해병,추적자,바퀴 등등...)의 뿌려주고 인페스티드는 기습과 방어의 탁월했습니다. 다른 빌드도 마찬가지 겠지만

이 빌드는 더 그런 듯 싶네요.

2.잠복

링링체제를 선택하면 잠복은 필수입니다. 물론 감염충을 사용할때 역시 잠복은 반드시 업글시켜야 합니다.  

플레이 영상을 볼때 재밌는 플레이를 봤습니다. 기습으로 앞마당에 있는 테란 사령부를 띄우고 병력을 물린

다음에 띄운 사령부가 다시 지상에 안착하려 하는 것을 막는 것이였는데 방법은 저글링 한 마리를 그냥 잠복

시켜두었더니 사령부가 안착을 못하더군요. 

3.나이더스 커널(땅굴망)

이 빌드는 중후반 부터는 게릴라전으로 이어집니다. 초반부터 맵 전역으로 보낸 오버로드가 시야를 담당하고

상대본진과 앞마당 등을 기습 공격합니다. 적 본대가 오면 다시 땅굴망으로 도주하는 식의 히트 앤 런 전법을

사용하는 것이죠. 점막위에서는 이속이 느려지는 저그유닛들에게는 어느정도 필수품목이라 해야 겠네요.

4.울트라리스크

이 빌드의 종결자는 다름아닌 울레기...울트라 입니다. 하지만 방 2업 공 4업만 올려주면 울레기 소리는 덜 듣게

되더군요, 특히 막판에 울트라를 이용한 게릴라는 상대를 압박하는데 큰 공을 세웁니다. 상대 주병력을 전면전으

로 상대할 때는 감염충,저글링,울트라,퀸 4 유닛의 총공세로 끝냅니다.

5.투 챔버

이 빌드는 일단 자원이 부유하다는 특성 덕분에 진화장만 있다면 빠르게 공방업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후반에

는 기본 지상병력 공방업이 최소 2업~4업까지도 가능해 집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강력해진 유닛들을 보유하게

된다는 점이 매력이죠, 빠른 공방업이 최선입니다.

6.본진은 거둘 뿐, 앞마당이 중심.

이 빌드의 가장 중요시되는 점은 앞마당이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 그 곳을 중심으로 빌드가 진행된다는 점 입니다.

특히 테란을 상대할 땐 더욱 두드러지는데요, 테란은 일단 드랍이라는 전략이 쉬운 만큼, 본진의 대비를 해두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이 빌드에서는 중요 건물 몇 개(산란못,진화장)만 지어두고 다

른 핵심 건물은 모두 앞마당 근처에 지어두기 때문에 상대방의 드랍효과가 반감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심지어

하이브(군락)도 앞마당에 있는 해처리를 통해 업글 시킵니다.

 더 연구해봐야 겠지만 상당히 재밌는 전략인 건 사실입니다.

이상입니다.

2번은 갠적으로도 애용합니다ㅋㅋ 울트라+여왕은 단점이 기동력이 완전 망이죠... 하지만 spanishiwa류는 여왕을 많이뽑아 수혈을 적극적으로 써줘서 여왕+울트라라는 조합을 실현시키나보군요...

전 스페니시와쓰고부터 잠복감염충을 꾸준히 사용하고있네요

풀마나 감충 4마리 태우고 드랍한다음 궤사 1개정도는 무난하게 날림

저는 초반 가스4개까지가는거만 운영으로하고 나머지는 완전 틀리게 운영하는데 일단 초반에 완전 부유하게가서어떻게하든 겜을 무난하게 가져가는것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자원이 많기 때문에 저글링의 순환력을 최대로 활용해서 방어와 공격을 하는데요 감염충은 워낙 관리 하기 힘들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