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베나웨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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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01 10:59:50 KST | 조회 | 396 |
제목 |
아..진짜 티본봉우리에서 이렇게 당하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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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유저라 리플이 없는건 양해바랍니다...
저그인 전 티본 11시 적 테란은 7시였습니다..(세로방향)
스패니와쉬 써볼려고 생각하고 선앞올릴때쯤 정찰되서 확인해보니
테란은 보급고 2개에 병영으로 입구를 막았더군요? 화염차견제라고 판단해서
여왕4기에 가촉3개까지 박아뒀습니다..
그리고 신나게 일벌레째고 더블링 업글충실하게 눌러줬습니다..
화염차가 늦길래 해탱인가 싶어서 잠복맹덕+다수 저글링으로 잡아먹을려고 준비중이던찰나...
안마당아래 바위밑쪽에서 탱크포격이 오더군요....
그때부터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의료선에 해병태워서 깔짝거리면서 밑에서 탱크포격...
여왕으로 의료선잡으려다 탱크포격에 죽고... 안마당 가스는 날아가고...
뮤탈뽑아서 막을려고 했더니 병력수가 어느정도 됐는지 바위 뚫고 탱크가 한기씩 전진하더군요...ㄱ-
솔직히 당황해서 대처가 약간 미흡했던것도 사실이지만 그런식으로 계속 더블링 끊어먹고는
진출하니 답이 없더군요... 애초에 그 바위쪽이 입구가 좁아서 달려들어서 싸먹기도 안좋고...
굳이 바위안깨고 안에서 탱크포격만해줘도 괴롭더군요..(스1때 선기도 당하는 느낌....)
진짜 탈다림 안마당밑에서 탱크포격하는건 양반이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나중에 경기끝나고 확인해보니 그분 주종이 저그더군요?
악랄한분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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