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전에 이런 전략은 어떨까요?

 제가 요즘 다듬고 있는 전략인데 괜찮은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조건은 상대 테란의 빠른 2병영 앞마당 방해를 막았을 경우 인데요.

 

 이 경우 테란의 선택지는 대부분이 멀티를 가져가면서 해탱으로 전환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요즘 3 해처리 공방 1업 링링으로 12분 30초 즈음 시즈 나올때 계속 몰아치는 전략을 사용하는데,

 

 이게 왜 좋냐면, 방업이 마린 상대로 효율이 좋고, 시즈탱크 시즈모드에 저글링이 1방에 안죽고,

 

 맹독충에 마린이 잘 녹으니까요.

 

 아무래도 저그의 자원 활성화가 더 빠른데다가, 염충이나 뮤탈을 뽑기까지 타이밍이 너무 길게 비니까

 

 링링으로 집요하게 계속 병력 바꿔주기 + SCV 만 노립니다.

 

 1차 몰아칠때는 노멀하게 가고

 2차나 3차 몰아칠때는 맹독 발업이 끝나고

 3차나 4차 몰아치면서 부터는 맹독충이 나오고

 맹독충 계속 살리면서 6~8 까지 모으고

 그 뒤에 뮤탈도 배제하고 신경기생충 업해준 다음 시즈모드 탱크만 먹어서 마린 찍어줘요.

 

 제가 미흡한 실력이라 드랍쉽 견제에 약한 면모를 보이는데,

 그것만 빼고는 쉬운 승부가 되더라구요.

 잘 하시는 분이 다듬으면 괜찮은 카드가 될 것 같은데,

 이런 전략 어떰? 

맵에 따라서는 앞마당심시티떡칠하면 할거 없어지지 않을까요
탱크 배치되면 맹독으로 뚫기도 거시기할테고

첫 웨이브로 맹독 16 기 정도 동반해서 들어갈때
탱크는 2~3 기라 벙커나 보급고 떡칠은 그럭저럭 뚫리던데요...
계속 몰아치기 때문에 탱크가 쌓이기가 힘들어요.
배럭 떡칠은 아직 만나보질 않아서...

아참, 3 가스를 캐기 때문에 테크타고 맹독 찍을 가스는 그럭저럭 넉넉합니다.

토나오는 심시티나 다수 염차로 전환하는 경우는 힘들것 같은데, 제 수준에선 그런 상대분들은 아직 못보았슴.

└이거 괜찮은 방법입니다 전 이방법 잘써요 일단 2병영 출발한 테란은 가스채취가 늦기 때문에 거의 공성전차 2~3기에 한타 치고 나오거나 해병만 모아서 2차 진출을 하죠. 저글링 16기~24기정도 미리 생산해 놓으시고요 다른쪽에 빼놓고 진출이 보이면 바로 맹덕 변태 하면서 본진에서 생산한 병력으로 진출 늦추시고 빈집을 갑니다. 돌아오는거 같으면 잠복으로 대박도 가능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