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이리야스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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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6-06 11:21:18 KST | 조회 | 1,133 |
| 제목 |
와 진짜 충격과 공포입니다....진짜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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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저 진짜 미치겠네요
진짜 와 진짜 저 그 와 진짜 그.. 와 진짜....
여태까지 누구하나 주위에서 말해준적도 없고
저그유저가 많지도 않아서 몰랐던거라고 생각하기엔 제 자신이 너무도 멍청해서
진짜 제가 너무 병1신으로 느껴질만큼 진짜 인생 한탄보다 더 심하네요
점막 종양에 또다른 점막 종양을 생성시키는 능력이 있었네요? 1회용으로?......
와 진짜 미치겠습니다.
우연히 싱글 멀티플레이로 맹독충 드랍 연습하다가
여느때와 다름없이 2마리의 퀸으로 점막종양 박고 있는데
마린한테 한대만 맞아도 종양이 깨지길래 에너지 몇인가 보려고 봤더니
뭔가 능력이 있더군요
...... 이것이 사건의 발단이였습니다.
설마 하고 그 능력 찍어보니 점막종양을 시야내에 1회용으로 설치하는거였죠
이게 싱글플레이에 유즈맵이라서 그러건가 하고 한동안 절대 이런 능력이 있을꺼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저는 항상 부화장에 퀸 한개씩 두고 일부러 여분의 퀸 2마리를 더 뽑아서
모든 종양을 퀸 2마리로 일일이 찍고 돌아왔기 때문에
만약 이 기능을 모르고 근 1년동안 플레이 했다고 생각하면 진짜 내가 너무 억울하고 불쌍해서
현실을 부정했죠.
아.....
멀티플레이 들어가서 그 기능이 된다는걸 알았을때
근 30초간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동안 패닉 상태로 멍하니 앉아있다가
2시간후에는 아무생각없이 침대에 쓰러져 잤습니다.
점막 종양에 또 다른 점막 종양을 생성시키는 능력이 있는지 모르고
항상 모든 종양을 퀸으로 박아서 게임했던 저그 유저의 한탄글은 이만 마칩니다....
진짜 신세계네요
점막 피는일이 이렇게 쉬운건지 몰랐습니다.
아.......
진짜 저같은 병1신 머저리 한분이라도 더 계시길 바랍니다 ㅠㅠㅠㅠㅠ
물론 그런 바보는 없겠지만 1년쯤 지나면 누구한분 저같은 사람 나타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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