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맵이 완성되었습니다.

콘셉트

- 멀티를 먹기 무척 쉽고, 거대유닛의 사용을 강요하기 때문에 중후반전 물량싸움이 나올 것 같지만

테러가 용이한 지형구조와 기습 전략의 존재로 인해 초중반이 취약해지는 맵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멀티의 숫자는 많지만 멀티 하나 하나의 자원량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1가스 6덩이 이내)

초반 멀티의 효율은 그리 높지 않다. 자신의 탐욕을 어디까지 컨트롤하는지가 관건

 

특징

- 맵 중앙 통로에 역장 2개가 있어서 거대유닛이 나오기 전까진 반섬맵의 양상

- 본진과 연결되어있는 꿀네랄 멀티 2개도 역장으로 인해 초반에 먹을 수 없음

- 부유한 플레이를 강요하기는 하지만 완전한 섬맵이 아니기 때문에 사신, 차관, 땅굴벌레 등으로 견재가 가능

- 언덕 지형이 많기 때문에 드랍을 이용한 견재가 용이

- 그러나 언덕지형은 최소 하나 이상의 통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상군만으로 제거가 가능

 

 

강력한 거대유닛인 울트라가 있는 저그

중앙 지대 넓이가 딱 울트라 하나 통과할 수준

아따 악성 프징징 오셨소잉

저그가 역장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려면 울트라를 뽑아야하.....네요
저그가 언덕을 이용하기가 타종족에 비해 좋은것도 아니고...
게다가 강력한 거대유닛 울트라라니 눙물이 앞을 ㅠㅠ

오 한번 다운 받아서 해봐야 겠네요..ㅋㅋㅋ
ps.전 절대로 저그라서 해보는게 아니에요.....

는 저vs테에서 테란맵일 가능성 농후함
도진광 vs 임요환느님의 경기 (섬맵이었는데 맵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명경기로 꼽히죠)
에서 볼수 있듯 테란은 드롭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이고 있죠. 바퀴나 저글링 맹독충 등을 드랍하기란 쉽지가 않고 거대유닛도 생산하기 어려워 역장은 거의 반영구라고 볼수 있을듯요.

ㅋㅋㅋ 반어법이죠 전에 테스트 스샷으로 올린것도 보면 토르로 저그 압살, 거신 다수로 저그 압살 하는 장면들만 캡쳐했던데 ㅋㅋㅋㅋ

Thanatos. / 원래 섬맵이 스1이나 스2나 토스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좋습니다. 그경기가 왜 베스트로 뽑히냐면, 토스가 엄청좋은맵인데다가 상대는 토스였는데 그걸 팽팽한상황에서 이기기도 힘든걸 불리한상황에서 이겼기에 베스트가 된거죠....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듯하네요

역장이면.. 잠복바퀴가 지나갈수있는거 아닌가요..?

예 잠복바퀴는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그에게 전략적인 요소가 있죠

맵 에디터에 중립 역장도 있을줄야.. 음 언젠가 훗날에 공식맵에 중립역장 이용한 대회맵이 나올 것 같은 예감... 스1도 옛날엔 맵 나올 때 아무리 특수 요소를 넣어도 포르테같이 단칸방 본진이나 815같이 본진입구 완전 좁아서 소형유닛만 지나갈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은거였는데 셀 조합으로 역위치 언덕(남쪽에서 북쪽으로 움직여 언덕 내려갈수 있게) 개발하더니 나중엔 중립에그부터 시작해서 중립아비터까지..별게 다 나오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