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3rd_Hor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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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07 03:47:31 KST | 조회 | 593 |
제목 |
저저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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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할때 저저전의 기본은 14 가스 발업전략 입니다.
아무래도 저저전은 저글링이 기본. 발업 타이밍이 늦으면 저글링 싸움에서 한방에 훅 갈 뿐더러,
저글링의 발업이 먼저된 쪽이 정보의 수집이 용이하기 때문이죠.
시작은 14 가스 발업전략으로 시작해서, 풀이 완성되면 저글링 2마리만 뽑고 정찰을 보냅니다. 드론은 22 유닛카운트까지 계속 생산.
1 <상대방이 빠른못 올인 시도>
보통 이 경우엔 퀸이 나오기도 전에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죠. 우리쪽도 산란못이 그렇게 늦은건 아니기 때문에 적절히 방어가 됩니다.
2 <상대방이 노 가스 앞마당 시도>
드론 세마리를 가스로 다시 복귀시키고 22 유닛카운트 이후로는 저글링만 꾸준히 쌓아줍니다. 맹독충 둥지를 건설하고 앞마당도 따라가주고, 맹독충 둥지가 완성되면 4~5 마리만 맹독으로 변태시켜 찔러줍니다.
2-1 <찔러봤더니 가촉이 2개 이하>
저글링으로 가촉을 잡아주시고, 맹독은 따로 컨트롤 해서 우리 저글링들을 상대 저글링 때로부터 보호합니다. 가촉이 파괴되면 후속병력과 합세해서 손쉽게 앞마당을 날릴 수 있슴.
2-2 <찔러봤더니 가촉이 전무 혹은 하나, 퀸 두마리 입막>
퀸은 무시하시고 가촉을 날린후 앞마당 점사. 행여 퀸이 방어하러 내려오면 그냥 본진 난입 하면 됩니다.
3 <상대방도 14가스 본진 플레이>
이때는 저글링을 돌려주면서 2차적으로 어떤 건물이 올라가는지 파악합니다.
3-1 <맹독충 둥지가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슴>
빠른 링링 올인 종류입니다. 바퀴 소굴을 바로 올려주시고 가촉 2개도 박습니다. 저글링 여왕 가촉으로 바퀴 나올때까지만 시간 끌어주시면 이김.
3-2 <바퀴 소굴을 짓고있슴>
바로 앞마당을 올리고, 첫 7바퀴 진출을 오버로드로 확인 후 뒤쪽부터 저글링으로 잘라 먹습니다. 상대가 앞마당을 따라간다면 저글링으로 계속 두드려 주시면서 본진난입 혹은 드론 스나이핑 시도해 주시고, 진출도 안하고 입구만 틀어막고 있다면 맹독 동반 혹은 레어를 가고 있다는 얘기니, 이쪽도 바퀴 소굴을 올리고 진화장도 건설, 바퀴를 계속 쌓아두었다가 7~8 분대에 바퀴떼로 한번 찔러봅니다.
에고 하여간 중간중간 중요한 전략 분기 포인트 들이 있는데 글로 설명하려니 지저분하고 힘드네요.
발업링으로 시작해서 맹독충을 거쳐 바퀴까지 간 다음 바퀴를 쌓기 시작하는게 저저전의 포인트 인 것 같구요
그렇다고 바퀴부터 뽑자니 소수일땐 발업링에 싸먹히고, 왠만큼 쌓여도 바퀴링에 싸먹히니,
어쨌거나 맹독은 생략하지 않는편이 좋을것도 같습니다.
맹독을 딱 적당한 수만 뽑아주는게 저저전 초반의 포인트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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