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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08 13:01:26 KST | 조회 | 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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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하수 중수 고수의 테란전 병력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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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저글링은 수비용일뿐. 테란의 끊임없는 공격을 막기 바쁘다.막고 막고 막고 또막기만 하다가
어느새 들이닥친 테란의 한방병력에 테란사기를 외친다. 뮤탈을 띄어도 공격은 가기 힘들다. 의료선 염차
막기도 바빠 죽겠으니까요.
중수=슬슬 저글링의 기동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테란 한방병력이 나오면 저글링으로 빈집공격정도는 가준다.
하지만 테란의 심시티와 원벙커에 막히고 별 성과는 거두지 못하지만 가끔 무방비한 테란을 만나 재미를
보기도 한다. 뮤탈도 슬슬 견제를 시작한다. 하지만 터렛에 맞설수 있는 적정 뮤탈수를 파악하지 못하고
뮤탈 동선을 잡지 못해 의료선, 터렛 십사기를 외치는 시기이기도 하다.
고수= 한방싸움만 해서는 저그는 절대 테란을 이기지 못한다는걸 잘 깨닫고 있다. 항시 일정량의 저글링은
빼둬서 테란이 진출할시 빈집+후속끊기를 노린다. 빈집을 갈때 저글링에 맹독충까지 섞기 시작해 테란
이 쉽사리 진출을 못하게 한다. 적절한 뮤탈동선과 양을 파악하고 있어 테란을 힘들게 한다. 간간히 테란
진출로에 잠복맹독충을 심어두어서 스캔을 빼먹는 플레이도 나온다. 하지만 이 모든걸 잘하다가도 한번의
교전실수로 뮤탈이나 맹독충을 잃고 허무하게 지는 경기도 종종 나와서 어떻게 더 잘해야 하나...하고 한숨을
쉬는 시기이기도 하다.
초고수= 빈집공격은 일상의 플레이일뿐이다. 테란이 염차등으로 견제를 오면 저글링을 빼돌려 맞견제를 시도한
다. 테란이 병력을 빼면 그 사이를 항상 파고드는 무언가가 있다. 잠복맹독충을 기가 막히게 활용해
전맵이 지뢰밭이다. 빈집을 가면서도 테란이 쫒아올 경로엔 잠복맹독이 항시 매설된다. 일단 뮤탈을
띄우기 시작하면 테란의 정신줄이 빠질 정도로 흔들면서 그 수가 무시무시하게 불어난다. 항상 테란을
건들면서 그사이에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병력을 전멸시켜 버린다.
테란전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테란전이 젤 자신있어요 라는 망발을 입에 달고 다녀도 주위에선
찬양하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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