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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4 22:18:31 KST | 조회 | 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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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덕신 2경기 벙커링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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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입장에서 테란의 좇같은점이 뭔지 알아? 2병영에 이어지는 벙커링 같은게 기회비용이 워낙 낮아
뭔소리냐고? 선앞 상대로 2병영+벙커링 같은게 줄수있는 피해는 굉장히 크지, 거의 반절은 먹고 들어갈정도로말야
근데 재덕신 1경기처럼 상대가 선앞이 아니라면 그냥 본진으로 병영 들어올리고 화염차트리플 이런거 해버리면
그만이잔아
다른종족이 초반에 병력짜내기 식으로 공격을 했다가 별 피해 못주면 사실상 게임 거의 끝나는거 알잖아
예를들어 6못이나 맹독올인이나 2게이트푸쉬를 했는데 피해 별로 못주면 진거나 다름없지
근데 테란은 2병영 걍 한번 시전해보고 선못이라 안되겠다 싶으면 들어올리고 2사령부 올려도 저그가 할게 뭐
있냐? 맹독올인같은 막히면 오히려 저그가 좇되는 거밖에 없지안냐
재덕신 2경기도 정종현이 임재덕이 일벌레 정찰 잘 안하는거 알고 전진 2병영에 걍 벙커링 해본거지 근데
테란이 가볍게 찌르는거에 저그는 한번 실수하면 답이없잖아
왜 저그는 먹히면 승, 막히면 운영 이런 빌드가 전혀없는데 테란만 좇나 많은거냐? 군단의심장 나와도 이모양
이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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