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망했다

탈다림 제단에서 테란을 상대로 선앞을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테란도 생더블을 했다.

십라.... 병영으로 입구막고 뒤에 벙커를 4개나 지었다.

12시를 먹을까 생각했는데(저 11시 테란 7시)

화염차 견제가 오길래 걍 약간 시간걸려서 돌깨고 옆에 멀티를 먹었다.

바위 쪽에는 이미 점막이 있어서 막기도 편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뮤탈을 띄웠다.

그런데 가보니까 토르랑 미사일 포탑이 있었다.

벙커는 허세였고 알고보니까 3군수공장 이였당.

나중에 보니까 2기술실 1반응로 군수공장 이였다.

지옥불화염차 + 공성전차 + 토르 러시를 오더라.

토르가 1~2 마리도 아니여서 뮤탈이 녹더라.

화염차랑 공성전차때문에 지상 병력이 접근도 못하더라.

점막의 위엄도 이 조합앞에선 무릎을 꿇었다.

......

그냥 ㅈㅈ 치고 나왔다.

 

무리군주 띄우는게 가장 좋았을것 같은데

감염구덩이 올리고 군락올리고 거대둥지탑 올리고 타락귀 뽑고 무리군주 까지 변태하기에는

시간은 너무 빠르더라.....

제목 수정 - 나는 저그를 못한다

토르1~2기면 매직박스로 그냥씹어먹을텐데..ㅡ.ㅡ...
제목수정엔 저도동의

메카닉 잡는 방법을 모르시네요 아니 그전에 테란 체제확인하는 습관부터 들이셈

뭐 나중에 알게 된게 존나 많네요ㅋㅋㅋ

이러고선 저그로 태란 못이긴다는 소리 하고 다니는거 아닌지 심히걱정

이러고선 저그로 태란 못이긴다는 소리 하고 다니는거 아닌지 심히걱정

바퀴가 필요해요~~~~ 무탈은 공성전차 일점사하고 죽으라 냅두고 바퀴로 토르 일점사... 물량으로 밀어야할거같네요. 감충도 좋을거같구요

메카는 내 밥 냠냠

이건좀...무탈 띄우기전까지 정찰 안해봤다는 이야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