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써야할지 몰라서 여기에서 써보는 상상유닛 뻘글

Spine Lord(가시군주)

저그무리에서도 각 종족의 발전하는 군사무기에 맞춰 럴커를 진화시키려 했으나 진화시킨 럴커들은 하나같이 가시한번 제대로 쏘아보지 못하고 몸에 과부하가 걸려 죽어버리거나 진화를 시켜도 자체가 약한 경우가 허다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가시를 쏘는게 아니라 튼튼한 가시촉수를 이용해 보는 것이었고 이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 가시군주이다. 가시군주의 생김새는 거대한 히드라의 등에 3개의 가시촉수를 짊어진 형태로 몸집이 커져서 엎드린체로 거대한 앞발톱으로 버티고 있다. 가시촉수가 그렇듯 가시군주도 제대로된 공격을 하려면 지면에 몸을 고정시켜야 하는데 지면에 고정시키기 전까지는 촉수를 하나씩만 쓸 수 있고 그나마도 제대로 뻗지 못한다. 하지만 우선 지면에 고정되면 3개의 촉수를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적을 꿰뚫는 무시무시한 도살자로 돌변해 버린다.

또한 비록 거대하지만 럴커보다 작고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어 거대한 발톱을 이용해 땅속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능력

지면고정

몸을 지면에 고정시켜 공격태세를 갖춥니다. 일반상태에서 사용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며 버로우상태에서 사용하면 바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버로우

땅속으로 숨어들어갑니다. 매우 느리나마 이동도 가능합니다.

땅속에서 박아서 공격해야 하는데 그 상태에서 이동도 된다구요?

ㄴ그건 버로우고요 지면에 고정해서 공격태세를 갖추는거죠. 시즈모드의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