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3만시간만 집중하면 그 분야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하죠.
뭐 취미로 하는 게임이지만 RTS만큼은 하는 시간만큼 실력이 쌓이는건
불변의 법칙이라 생각합니다.
전 올해 들어 스2를 첨 접하게 되었는데요.
하는 게임이라곤 스1이 전부였는데
스타 잘해요??라고 하면 한지 10년이 넘었다
원년멤버다 라고 말하면 암묵적으로 그만큼
했으니 실력또한 핫바지는 아니겠네라고
지레짐작을 하곤 하죠.
물론 하루 대부분을 투자했던 사람들하고는
차이가 있겠지만..
정말 막연하게 경험이 답이다 많이 하는
수밖엔 없다라는 말은 이미 군대 다녀온
사람이 이제 막 입대할 빡빡이한테 하는
말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결론적으론 팀플보단 1:1위주로 플레이를
하되 자기가 뭐가 약한지 아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다들 알지만 잘 알지만
펌핑이나 점막 넓히기 등 기본기부터
폼을 올려놓는게 빨리 리그를 올리는
지름길같네요.
저 또한 gsl보면서 저걸 어떻게 하지?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선 활용해보려고 해요.
우린 프로가 아니니까 ㅎㅎ
플레기가 이런글을 쓰기가 주제 넘는짓이 아닌가
하지만 생각해보면 리그 올리면서 나보가 하위리그
통령들과 붙어도 예전엔 저기까지 어떻게 올리지?
했지만 무난하게 승 가져가는 걸 보면
그만큼 실력이 늘었구나 생각해 봅니다.